[15시 브리핑] 韓 코인 거래량, GDP 5배 육박…"MZ 세대, 코인열풍 주도"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韓 코인 거래량, GDP 5배 육박…"MZ 세대, 코인열풍 주도"
2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량이 국내총생산(GDP)의 5배, 코스피 거래량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국회 기재위소속 장혜영 의원실이 금융위로부터 받은 국내 4대 거래소 투자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신규 계좌는 총 542만5750개로 지난해 기록한 73만687명의 7배가 넘는 규모"라며 "그중 20·30대 MZ 세대가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 기록한 4대 거래소 가상자산 거래액은 약 4945조423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액 722조6188억원보다 7배, 같은 기간 코스피 거래 대금인 2229조원보다 2배, 지난해 명목 GDP인 1993조2000억원보다 2.5배 많다"며 "이대로라면 올해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지난해 명목 GDP의 5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게리 겐슬러 "가상자산 거래소, 규정 준수하지 않으면 강제 명령 내릴 수 있어"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DACOM 2021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SEC 등록 절차는 투자자 보호 및 규정 준수를 위한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토큰 규제 관련 문제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 다만, 그들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강제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규제와 관련 "디파이 토큰이 일종의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SEC의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며 "유사한 활동에는 유사한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난 4월에 취임한 겐슬러 의장이 가상자산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그의 엄격한 발언으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소 경영진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날, 두나무 등 투자 지분 매각해 1170억 확보…"블록체인 결제 사업 확장"
2일 다날이 케이뱅크, 두나무 등 투자 기관 지분을 매각해 약 11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이 자금을 통해 2022년 추진중인 전략 사업을 확장하고, 선제적 신규 투자처를 확보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 설명했다.
다날은 지난 2017년 지분 투자로 확보한 참여한 케이뱅크 지분(약 670억원)과 2013년 케이큐브 1호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확보한 두나무 지분(약 500억원)을 모두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다날 관계자는 "추진중인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을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보유 자금을 운용하겠다"며 "메타버스, NFT 외에도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 결제), 탈중앙화 금융(DeFi) 등 최근 각광 받는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 말했다.
▶스퀘어, '블록'으로 사명 변경…"12월 10일 공식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Square)가 '블록(Block)'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매체는 "스퀘어의 사명 변경은 분산원장 및 블록체인 기술을 더 깊이 수용하려는 회사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블록'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다시 시작하더라도 경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계속 만들어낼 것이라는 경제적 권한 부여의 목적은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스퀘어의 사명 변경과 함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스퀘어 크립토(Square Crypto)도 스파이럴(Spiral)로 이름이 변경된다.
사명 변경은 12월 10일 공식화 될 예정이며, 스퀘어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티커는 SQ로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해시드 펀드에 출자…"생태계 확장 속도 높일 것"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국내 블록체인 전문 벤처 캐피탈 해시드 벤처스의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2호'에 출자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펀드 출자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해시드가 지난 1일 조성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2호'에는 위메이드를 포함해 SK, LG, 컴투스, 하이브 등도 출자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다른 블록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 업계를 주도하는 해시드와의 제휴가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량이 국내총생산(GDP)의 5배, 코스피 거래량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국회 기재위소속 장혜영 의원실이 금융위로부터 받은 국내 4대 거래소 투자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신규 계좌는 총 542만5750개로 지난해 기록한 73만687명의 7배가 넘는 규모"라며 "그중 20·30대 MZ 세대가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 기록한 4대 거래소 가상자산 거래액은 약 4945조423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액 722조6188억원보다 7배, 같은 기간 코스피 거래 대금인 2229조원보다 2배, 지난해 명목 GDP인 1993조2000억원보다 2.5배 많다"며 "이대로라면 올해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지난해 명목 GDP의 5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게리 겐슬러 "가상자산 거래소, 규정 준수하지 않으면 강제 명령 내릴 수 있어"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DACOM 2021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SEC 등록 절차는 투자자 보호 및 규정 준수를 위한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토큰 규제 관련 문제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 다만, 그들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강제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규제와 관련 "디파이 토큰이 일종의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SEC의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며 "유사한 활동에는 유사한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지난 4월에 취임한 겐슬러 의장이 가상자산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그의 엄격한 발언으로 인해 가상자산 거래소 경영진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날, 두나무 등 투자 지분 매각해 1170억 확보…"블록체인 결제 사업 확장"
2일 다날이 케이뱅크, 두나무 등 투자 기관 지분을 매각해 약 11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이 자금을 통해 2022년 추진중인 전략 사업을 확장하고, 선제적 신규 투자처를 확보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 설명했다.
다날은 지난 2017년 지분 투자로 확보한 참여한 케이뱅크 지분(약 670억원)과 2013년 케이큐브 1호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확보한 두나무 지분(약 500억원)을 모두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다날 관계자는 "추진중인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을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보유 자금을 운용하겠다"며 "메타버스, NFT 외에도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 결제), 탈중앙화 금융(DeFi) 등 최근 각광 받는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 말했다.
▶스퀘어, '블록'으로 사명 변경…"12월 10일 공식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Square)가 '블록(Block)'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매체는 "스퀘어의 사명 변경은 분산원장 및 블록체인 기술을 더 깊이 수용하려는 회사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블록'이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다시 시작하더라도 경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계속 만들어낼 것이라는 경제적 권한 부여의 목적은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스퀘어의 사명 변경과 함께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스퀘어 크립토(Square Crypto)도 스파이럴(Spiral)로 이름이 변경된다.
사명 변경은 12월 10일 공식화 될 예정이며, 스퀘어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티커는 SQ로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해시드 펀드에 출자…"생태계 확장 속도 높일 것"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국내 블록체인 전문 벤처 캐피탈 해시드 벤처스의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2호'에 출자했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펀드 출자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 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해시드가 지난 1일 조성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2호'에는 위메이드를 포함해 SK, LG, 컴투스, 하이브 등도 출자에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다른 블록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 업계를 주도하는 해시드와의 제휴가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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