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中 최고 부호 등극…106조 보유 추정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中 최고 부호 등극…106조 보유 추정
3일 뉴스원 보도에 따르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유력 경제지 차이징이 선정한 중국 최대 부호 1위자리에 올랐다.
차이징은 "바이낸스(기업가치 3000억달러 추정)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창펑 자오의 자산 규모는 약 5733억위안(한화 약 106조원)에 육박한다"고 평가했다.
2위 자리에는 중국 생수기업 눙푸산취안의 창업자 중산산(4244억위안)이 이름을 올렸으며, 바이트 댄스 창업자인 장이밍, 정위친 CATL 창업자, 마화텅 텐센트 창업자가 각각 3,4,5위로 뒤를 이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1987년 정치적 이유로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된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2013년 비트코인을 접한 후 가상자산 지갑 업체 블록체인인포에 합류했다. 이후 OK코인을 공동 창업해 CTO를 역임했으나 2015년 사임했으며, 2017년 바이낸스를 창립했다.
▶韓 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 과세 유예 통과 환영…공제한도 확대 보류는 아쉬워"
3일 한국 블록체인협회가 가상자산 과세 시행일 1년 유예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갑수 블록체인협회장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과세 시행일이 2023년 1월 1일로 1년 늦춰지게 된 것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며 "협회와 회원사들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에 따라 과세에 적극 동의하는 바이며, 유예기간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협회는 소득분류를 변경해 공제 한도를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리는 내용은 보류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오 회장은 "가상자산 수익이 복권 당첨금이나 경마 수익금과 같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 것은 아쉽다"며 "가상자산 시장이 주식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해가고 있는만큼 형평성을 감안해 차후 당국의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예 기간동안 사업자와 투자자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명확한 과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안타증권 "대부분 게임사, NFT 게임 출시 전망…수혜 기대감"
유안타증권이 3일 '게임 NFT, Next Big Wave' 산업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FT는 개인의 디지털 창작물에 권리를 찾아준다. 개인이 자신의 디지털 창작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플랫폼을 거치지않고 온전히 수취해 창작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게임 산업에서도 사용자가 육성한 게임 캐릭터와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아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호 호환성을 통해 다른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모든 게임사들이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NFT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게임 개발력이 높고, 유명 IP를 보유해 흥행 가능성이 높다면 NFT 산업 성장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OK코인 "前 페이스북 CMO 랜디 저커버그, 브랜드 자문 위원으로 영입"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OKCOIN)이 전 페이스북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이자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의 누나 랜디 저커버그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OK코인은 "우리는 가상자산 산업을 좀 더 포괄적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여성들을 가상자산 시장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랜디 저커버그를 초대 브랜드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랜디는 OK코인의 여성 포용 계획과 기업 관련 조언을 통해 2025년까지 여성 고객 50%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덧붙였다.
랜디 저커버그는 "나는 항상 기술, 투자 분야에서 여성에게 영감을 주고 지원하고자 했다"며 "브랜드 자문 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클레이튼 기반 보라(BORA), 카카오톡 '클립'으로 주고 받는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라(BORA)를 카카오톡 '클립'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3일 테크엠에 따르면 프렌즈게임즈는 전날 카카오톡의 가상자산 지갑 클립에 보라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이더리움(ETH)에서 클레이튼(KLAY)으로 메인넷을 이전 후, 보라를 클립에 보관할 수 있으며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앞서 프렌즈게임즈는 보라를 이더리움 기반에서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보라를 활용한 신규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3분기 실적발표에서도 NFT 거래소와 가상자산 기반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는 보라코인을 활용한 게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프렌즈 IP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카카오게임즈는 클레이튼 뿐 아니라 독자 플랫폼까지 보유하고 있어 시장 트렌드의 다양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3일 뉴스원 보도에 따르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유력 경제지 차이징이 선정한 중국 최대 부호 1위자리에 올랐다.
차이징은 "바이낸스(기업가치 3000억달러 추정)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창펑 자오의 자산 규모는 약 5733억위안(한화 약 106조원)에 육박한다"고 평가했다.
2위 자리에는 중국 생수기업 눙푸산취안의 창업자 중산산(4244억위안)이 이름을 올렸으며, 바이트 댄스 창업자인 장이밍, 정위친 CATL 창업자, 마화텅 텐센트 창업자가 각각 3,4,5위로 뒤를 이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1987년 정치적 이유로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된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2013년 비트코인을 접한 후 가상자산 지갑 업체 블록체인인포에 합류했다. 이후 OK코인을 공동 창업해 CTO를 역임했으나 2015년 사임했으며, 2017년 바이낸스를 창립했다.
▶韓 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 과세 유예 통과 환영…공제한도 확대 보류는 아쉬워"
3일 한국 블록체인협회가 가상자산 과세 시행일 1년 유예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갑수 블록체인협회장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과세 시행일이 2023년 1월 1일로 1년 늦춰지게 된 것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며 "협회와 회원사들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 조세 원칙에 따라 과세에 적극 동의하는 바이며, 유예기간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협회는 소득분류를 변경해 공제 한도를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리는 내용은 보류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오 회장은 "가상자산 수익이 복권 당첨금이나 경마 수익금과 같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 것은 아쉽다"며 "가상자산 시장이 주식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해가고 있는만큼 형평성을 감안해 차후 당국의 재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예 기간동안 사업자와 투자자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명확한 과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안타증권 "대부분 게임사, NFT 게임 출시 전망…수혜 기대감"
유안타증권이 3일 '게임 NFT, Next Big Wave' 산업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FT는 개인의 디지털 창작물에 권리를 찾아준다. 개인이 자신의 디지털 창작물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플랫폼을 거치지않고 온전히 수취해 창작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게임 산업에서도 사용자가 육성한 게임 캐릭터와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아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호 호환성을 통해 다른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모든 게임사들이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 NFT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게임 개발력이 높고, 유명 IP를 보유해 흥행 가능성이 높다면 NFT 산업 성장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OK코인 "前 페이스북 CMO 랜디 저커버그, 브랜드 자문 위원으로 영입"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OKCOIN)이 전 페이스북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이자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의 누나 랜디 저커버그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OK코인은 "우리는 가상자산 산업을 좀 더 포괄적으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여성들을 가상자산 시장으로 끌어들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랜디 저커버그를 초대 브랜드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랜디는 OK코인의 여성 포용 계획과 기업 관련 조언을 통해 2025년까지 여성 고객 50%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덧붙였다.
랜디 저커버그는 "나는 항상 기술, 투자 분야에서 여성에게 영감을 주고 지원하고자 했다"며 "브랜드 자문 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클레이튼 기반 보라(BORA), 카카오톡 '클립'으로 주고 받는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보라(BORA)를 카카오톡 '클립'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3일 테크엠에 따르면 프렌즈게임즈는 전날 카카오톡의 가상자산 지갑 클립에 보라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이더리움(ETH)에서 클레이튼(KLAY)으로 메인넷을 이전 후, 보라를 클립에 보관할 수 있으며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앞서 프렌즈게임즈는 보라를 이더리움 기반에서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으로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보라를 활용한 신규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3분기 실적발표에서도 NFT 거래소와 가상자산 기반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는 보라코인을 활용한 게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프렌즈 IP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카카오게임즈는 클레이튼 뿐 아니라 독자 플랫폼까지 보유하고 있어 시장 트렌드의 다양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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