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 인수를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분 100% 인수가격은 약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앞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는 지난 5월 밀크파트너스 모회사인 키인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밀크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카카오와 밀크파트너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전략적 협력방안은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카카오와 다양한 사업적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화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밀크 뿐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 중인 휴먼스케이프의 지분 20%를 15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오전 10시 33분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밀크(MLK)는 전일 대비 21.59% 오른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 인수를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분 100% 인수가격은 약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앞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는 지난 5월 밀크파트너스 모회사인 키인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밀크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카카오와 밀크파트너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전략적 협력방안은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카카오와 다양한 사업적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화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밀크 뿐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 중인 휴먼스케이프의 지분 20%를 15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오전 10시 33분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밀크(MLK)는 전일 대비 21.59% 오른 2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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