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팬덤을 사칭한 '아미코인(Army coin)'을 발행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켓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 제재로 퇴출됐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은 최근 아미코인을 발행한 비트켓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현재 비트겟 홈페이지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인증 로고도 삭제된 상태다.
앞서 비트겟은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인 '아미'의 이름을 딴 가상자산 '아미코인'을 발행한 바 있다. 거래소는 발행 당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며, 해당 가상자산이 방탄소년단을 지원한다는 허위 정보도 유포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는 아미코인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하이브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미코인은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해 법적 위반사항에 대해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은 최근 아미코인을 발행한 비트켓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현재 비트겟 홈페이지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인증 로고도 삭제된 상태다.
앞서 비트겟은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인 '아미'의 이름을 딴 가상자산 '아미코인'을 발행한 바 있다. 거래소는 발행 당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며, 해당 가상자산이 방탄소년단을 지원한다는 허위 정보도 유포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는 아미코인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하이브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미코인은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해 법적 위반사항에 대해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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