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카카오, 블록체인 포인트 플랫폼 ‘밀크’ 인수 임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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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 "카카오, 블록체인 포인트 플랫폼 ‘밀크’ 인수 임박"
카카오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 인수를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분 100% 인수가격은 약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앞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는 지난 5월 밀크파트너스 모회사인 키인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밀크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카카오와 밀크파트너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전략적 협력방안은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카카오와 다양한 사업적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화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밀크 뿐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 중인 휴먼스케이프의 지분 20%를 15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 BTS 사칭 '아미코인' 발행 거래소, 당국 제재로 퇴출
방탄소년단(BTS) 팬덤을 사칭한 '아미코인(Army coin)'을 발행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켓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 제재로 퇴출됐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은 최근 아미코인을 발행한 비트켓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현재 비트겟 홈페이지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인증 로고도 삭제된 상태다.
앞서 비트겟은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인 '아미'의 이름을 딴 가상자산 '아미코인'을 발행한 바 있다. 거래소는 발행 당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며, 해당 가상자산이 방탄소년단을 지원한다는 허위 정보도 유포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는 아미코인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하이브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미코인은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해 법적 위반사항에 대해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펑 자오 "바이낸스, 6~18개월 내 영국서 영업 재개 목표"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영국 금융감독원(FCA)으로부터 받은 영업금지 조치에 대해 6~18개월 내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오 CEO는 최근 선데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6~18개월 안에 영국 현지에서 영업할 수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6월 영국 금융감독원(FCA)으로부터 영업금지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FCA는 지침을 통해 "바이낸스는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영국 규제 범위에 있는 사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 비트마트 CEO "해킹 피해액, 자체 자금으로 처리…사용자 보상 진행"
지난 5일(현지시간) 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해킹 피해액을 자체 자금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셸던 시아(Sheldon Xia) 비트마트 최고경영자(CEO)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마트는 자체 자금을 통해 사건을 처리하고 사용자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토큰 스왑과 같은 합리적인 솔루션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와 논의 중이다. 사용자 자산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수습을 위해 초기 보안 검사와 피해 자산 규모를 확인했다"며 "해킹 공격은 도난 당한 프라이빗 키를 통해 자체 보유한 핫월렛 중 2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 다른 자산은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트마트는 전날 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어 시바이누(SHIB) 등 가상자산 20종을 탈취당한 바 있다.
▶ 페이코인, GS25·GS더프레시서 결제 시작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에서 활용되는 가상자산 페인코인(PCI)을 6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페이코인(PCI) 결제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날핀테크 측은 이번 제휴에 대해 "가상자산 최초로 국내 모든 편의점 브랜드에서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뿐 아니라 GS더프레시 같은 대형마트 업종까지 제휴처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이코인은 이에 그치지 않고 GS리테일 전반으로 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를 운영 중인 밀크파트너스를 인수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카카오는 밀크파트너스 인수를 추진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지분 100% 인수가격은 약 1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앞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는 지난 5월 밀크파트너스 모회사인 키인사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 밀크를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카카오와 밀크파트너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전략적 협력방안은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카카오와 다양한 사업적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화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밀크 뿐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 '레어노트'를 운영 중인 휴먼스케이프의 지분 20%를 15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 BTS 사칭 '아미코인' 발행 거래소, 당국 제재로 퇴출
방탄소년단(BTS) 팬덤을 사칭한 '아미코인(Army coin)'을 발행해 논란에 휩싸였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켓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 제재로 퇴출됐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 규제 당국은 최근 아미코인을 발행한 비트켓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현재 비트겟 홈페이지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인증 로고도 삭제된 상태다.
앞서 비트겟은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인 '아미'의 이름을 딴 가상자산 '아미코인'을 발행한 바 있다. 거래소는 발행 당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며, 해당 가상자산이 방탄소년단을 지원한다는 허위 정보도 유포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는 아미코인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하이브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미코인은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해 법적 위반사항에 대해 모든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펑 자오 "바이낸스, 6~18개월 내 영국서 영업 재개 목표"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영국 금융감독원(FCA)으로부터 받은 영업금지 조치에 대해 6~18개월 내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오 CEO는 최근 선데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6~18개월 안에 영국 현지에서 영업할 수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지난 6월 영국 금융감독원(FCA)으로부터 영업금지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FCA는 지침을 통해 "바이낸스는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영국 규제 범위에 있는 사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 비트마트 CEO "해킹 피해액, 자체 자금으로 처리…사용자 보상 진행"
지난 5일(현지시간) 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해킹 피해액을 자체 자금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셸던 시아(Sheldon Xia) 비트마트 최고경영자(CEO)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마트는 자체 자금을 통해 사건을 처리하고 사용자 보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토큰 스왑과 같은 합리적인 솔루션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와 논의 중이다. 사용자 자산 손실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수습을 위해 초기 보안 검사와 피해 자산 규모를 확인했다"며 "해킹 공격은 도난 당한 프라이빗 키를 통해 자체 보유한 핫월렛 중 2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 다른 자산은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트마트는 전날 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어 시바이누(SHIB) 등 가상자산 20종을 탈취당한 바 있다.
▶ 페이코인, GS25·GS더프레시서 결제 시작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에서 활용되는 가상자산 페인코인(PCI)을 6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페이코인(PCI) 결제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날핀테크 측은 이번 제휴에 대해 "가상자산 최초로 국내 모든 편의점 브랜드에서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하게 된 것뿐 아니라 GS더프레시 같은 대형마트 업종까지 제휴처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페이코인은 이에 그치지 않고 GS리테일 전반으로 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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