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NFT 수익의 대부분을 화이트리스트(Whitelist)에 등록된 소수의 사람들이 거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데이터를 인용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되면 다른 사용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NFT를 구매 후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체이널리시스는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의 데이터를 예시로 들어 "일반적 NFT 판매자의 수익은 20.8%인 반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판매자의 수익은 75.7%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되지 않는 한 NFT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NFT 수익의 대부분은 극소수 그룹이 다 가져가는 것"이라며 "화이트리스트 관행은 초창기 시절 가상자산 업계에서 실행된 내부자 및 투자자 우대와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데이터를 인용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되면 다른 사용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NFT를 구매 후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체이널리시스는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의 데이터를 예시로 들어 "일반적 NFT 판매자의 수익은 20.8%인 반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된 판매자의 수익은 75.7%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되지 않는 한 NFT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NFT 수익의 대부분은 극소수 그룹이 다 가져가는 것"이라며 "화이트리스트 관행은 초창기 시절 가상자산 업계에서 실행된 내부자 및 투자자 우대와 다를 바 없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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