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인피니트월드, SPAC 통해 나스닥 상장 계획

인피니트월드(InfiniteWorld)로도 알려진 메타버스 인프라 플랫폼 '인피니트 에셋(Infinite Assets)'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아리에스 I와 합병을 통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피니트월드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합병된 회사의 기업 가치는 7억달러가 될 것"이라며 "나스닥에서 'JPG'라는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주식은 내년 초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테인 리치(Thane Ritchie) 아리에스 l 회장은 성명에서 "향후 10년 동안 최대 15조달러의 자산이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글로벌 자산 유형과 경제 시스템의 탄생을 목격 중"이라며 "인피니트월드의 훌륭한 기술 인프라는 상업 거래가 디지털 세계로 전환됐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