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VC, 올해만 가상자산에 35조 쏟아부었다…역대 최대"
PiCK
블루밍비트 뉴스룸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산업에 투자된 벤처캐피털(VC) 자금이 35조6000억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용한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벤처캐피털 업계는 가상자산 산업에 총 30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가상자산 광풍이 불며 역대급 투자 기록을 세웠던 지난 2018년(80억달러)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구체적인 투자 사례로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지난 7월 10억달러의 시리즈B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가치를 18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커스터디언 뉴욕 디지털투자그룹은 이달 중순 10억달러를 조달해 70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VC인 블록체인캐피털의 스펜서 보가드(Spencer Bogart) 파트너는 이에 대해 "우리는 단순한 '디지털 금' 이상으로 발전했다"며 "대체불가토큰(NFT)의 하위 범주로 금융서비스, 예술, 게임, 분산형 소셜미디어, 플레이 투 언(P2E) 등 아직 투자자 노출이 충분치 않은 것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번 데이터에 대해 "코인베이스벤처, 디지털커런시그룹 등 다른 기존 회사가 차세대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처럼 다양한 방식의 실험적 프로젝트도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용한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벤처캐피털 업계는 가상자산 산업에 총 30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가상자산 광풍이 불며 역대급 투자 기록을 세웠던 지난 2018년(80억달러)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구체적인 투자 사례로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지난 7월 10억달러의 시리즈B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가치를 18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커스터디언 뉴욕 디지털투자그룹은 이달 중순 10억달러를 조달해 70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VC인 블록체인캐피털의 스펜서 보가드(Spencer Bogart) 파트너는 이에 대해 "우리는 단순한 '디지털 금' 이상으로 발전했다"며 "대체불가토큰(NFT)의 하위 범주로 금융서비스, 예술, 게임, 분산형 소셜미디어, 플레이 투 언(P2E) 등 아직 투자자 노출이 충분치 않은 것들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번 데이터에 대해 "코인베이스벤처, 디지털커런시그룹 등 다른 기존 회사가 차세대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처럼 다양한 방식의 실험적 프로젝트도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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