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이재명 "가상자산, 외면할 수 없는 현실…안정화 방안 필요"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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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상자산, 외면할 수 없는 현실…안정화 방안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자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국내 관련 시장 질서를 위한 안정화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 설립 토론회' 축사를 통해 국내 자산시장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 가상자산의 시장 질서에 대한 관리·감독 방안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시장 질서가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져 있다 보니 가상자산 상장 관련 과도한 수수료가 발생하는가 하면, 허위·부실 공시로 인한 시세조작이 발생해도 제재할 뾰족한 방안이 없다"며 "최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사 수신행위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가상자산 시장 특유의 자율성과 성장 잠재력은 유지하면서도 투자자를 보호하고 부정 거래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미래 디지털 대전환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라며 "가상자산 시장 질서가 안정됐을 때 비로소 가상자산 시장이 발전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개최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관련한 불법 행위를 엄단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의 설립과 구체적인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트럼프 "가상자산, 매우 위험해…언젠간 크게 터질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차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비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주 팍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나는 가상자산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언젠가는 크게 폭발할 것이라 생각한다. 가상자산 투자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앞선 6월과 8월에도 "비트코인은 사기같아 보인다"며 "세계의 통화는 달러여야 한다.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규제를 해야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컴투스 홀딩스, 코인원 지분 직접 취득…"블록체인 시장 선도하겠다"
컴투스 홀딩스가 자회사 컴투스 플러스를 통해 확보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계약 주체를 변경 해 컴투스 플러스를 통해 획득한 코인원 지분 38.43% 중 21.96%를 직접 보유한다. 이를 통해 코인원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컴투스 그룹은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해 다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컨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 시장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빗, 미스터블루와 MOU…"만화·웹툰 NFT 및 굿즈 출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온라인 만화, 웹툰 전문 기업 미스터블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빗은 미스터블루가 보유 중인 만화와 웹툰의 지식재산권(IP)을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NFT의 제작과 판매는 코빗이 전담하며 컨텐츠 기획 및 민팅은 양사의 협의하에 진행된다.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을 보유한 미스터블루는 1902개의 타이틀과 5만7275권의 IP를 보유 중이다. 특히 네이버 웹툰에서 무협 장르의 점유율은 80%에 달한다.
코빗은 내년 1분기 런칭을 목표로 잡고 양사의 사용자를 연동해 NFT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스터블루 특별관을 개설하고 NFT 및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 마켓을 통해 국내 최대 저작권을 보유 중인 미스터블루의 컨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NFT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게임에 가상자산 접목? 우리가 선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게임에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접목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앞서고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1일 방송된 게임 유튜브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이같이 말하며 "흐름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면 쇄국정책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7일 열린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나는 가상자산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어차피 실물세상에서 디지털세상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고, 코인이라는 것도 하나의 거래수단·가치저장 수단으로 다중이 이미 인정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자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국내 관련 시장 질서를 위한 안정화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 설립 토론회' 축사를 통해 국내 자산시장에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 가상자산의 시장 질서에 대한 관리·감독 방안이 부재하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시장 질서가 거래소 자율에만 맡겨져 있다 보니 가상자산 상장 관련 과도한 수수료가 발생하는가 하면, 허위·부실 공시로 인한 시세조작이 발생해도 제재할 뾰족한 방안이 없다"며 "최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유사 수신행위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가상자산 시장 특유의 자율성과 성장 잠재력은 유지하면서도 투자자를 보호하고 부정 거래를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미래 디지털 대전환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라며 "가상자산 시장 질서가 안정됐을 때 비로소 가상자산 시장이 발전하고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노웅래 민주당 의원의 개최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디지털자산 시장과 관련한 불법 행위를 엄단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 기관인 디지털자산 관리감독원의 설립과 구체적인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트럼프 "가상자산, 매우 위험해…언젠간 크게 터질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차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비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주 팍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나는 가상자산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언젠가는 크게 폭발할 것이라 생각한다. 가상자산 투자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앞선 6월과 8월에도 "비트코인은 사기같아 보인다"며 "세계의 통화는 달러여야 한다.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규제를 해야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컴투스 홀딩스, 코인원 지분 직접 취득…"블록체인 시장 선도하겠다"
컴투스 홀딩스가 자회사 컴투스 플러스를 통해 확보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는 계약 주체를 변경 해 컴투스 플러스를 통해 획득한 코인원 지분 38.43% 중 21.96%를 직접 보유한다. 이를 통해 코인원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컴투스 그룹은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공고해 다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컨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 시장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빗, 미스터블루와 MOU…"만화·웹툰 NFT 및 굿즈 출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온라인 만화, 웹툰 전문 기업 미스터블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빗은 미스터블루가 보유 중인 만화와 웹툰의 지식재산권(IP)을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NFT의 제작과 판매는 코빗이 전담하며 컨텐츠 기획 및 민팅은 양사의 협의하에 진행된다.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을 보유한 미스터블루는 1902개의 타이틀과 5만7275권의 IP를 보유 중이다. 특히 네이버 웹툰에서 무협 장르의 점유율은 80%에 달한다.
코빗은 내년 1분기 런칭을 목표로 잡고 양사의 사용자를 연동해 NFT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스터블루 특별관을 개설하고 NFT 및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 마켓을 통해 국내 최대 저작권을 보유 중인 미스터블루의 컨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NFT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게임에 가상자산 접목? 우리가 선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게임에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대체불가토큰(NFT) 등을 접목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앞서고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1일 방송된 게임 유튜브채널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 이같이 말하며 "흐름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면 쇄국정책하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7일 열린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나는 가상자산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어차피 실물세상에서 디지털세상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고, 코인이라는 것도 하나의 거래수단·가치저장 수단으로 다중이 이미 인정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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