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5만 달러 넘었다…비트코인도 '산타 랠리' 상승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5만 달러 넘었다…비트코인도 '산타 랠리' 상승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3일(현지시간) 거의 2주 만에 5만 달러를 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뉴욕 증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서 벗어나 '산타 랠리'를 펼치자 동반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금융 시장에 확산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5만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금리 인상 강력 시사한 한은…"완화 정도 적절히 조정할 것"
한국은행이 내년에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치솟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목표 수준(2%)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빨라지는 가계부채 증가속도 등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한은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은 "내년 기준금리는 경제 상황 개선에 맞춰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하겠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이어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에서 안정되고 금융불균형 위험이 완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코인 재단, 트레일맵 발표…"유용성·신뢰성에 중점"
23일(현지시간)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이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트레일맵을 발표했다.
도지코인 재단은 "기존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단일 회사가 주도하는 계획인 로드맵을 발표하지만 도지코인은 커뮤니티 중심 합의 기반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방향을 제시하는 트레일 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기술적 탁월함보다 유용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유틸리티가 더 많이 도지코인을 채택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진지한 보편 통화로 주목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도지코인 재단이 발표한 트레일맵에는 △ 웹사이트 개편과 커뮤니티 리소스가 될 FAQ목록 도지 피디아(Dogepedia) 기능 △ 도지코인 관련 상품 개발 도구 리브도지코인(Libdogecoin) △ 손쉬운 도지코인 접근을 위한 도지코인 스탠다드 프로젝트 △ 지갑 프로젝트 기가월렛(GigaWallet) 등 다양한 계획이 담겨 있다.
▶韓 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완료…제도권 편입 속도 낼 것"
24일 한국 블록체인협회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제도권 편입 속도가 빨라지게 될 것"이라 밝혔다.
오갑수 블록체인협회장은 "관계 당국이 촉박한 일정에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업권은 제도권 본격 편입을 향한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지난 신고 과정에서 다수 거래소들이 충분한 능력을 갖췄음에도 은행 실명계좌 발급 직전에서 무산된 바 있다"며 "이제는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를 통과한 24개사 중 한국 블록체인협회 소속 사업자는 거래업자 17개사(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고팍스, 지달, 보라비트, 비둘기지갑, 비블록, 에이프로빗, 코어닥스, 코인엔코인,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플라이빗, 한빗코, 후오비), 보관업자 1개사(마이키핀) 등 총 18개사다.
▶바이낸스, 앱·API 접속 불량 사태 발생…"출금 일시 중단"
24일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서 접속 불량 사태가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과 API 기능 접속에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했음을 인지했다"며 "현재 우리 팀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출금이 중단되지만, 투자자들의 모든 자금은 바이낸스 보안 기준에 의해 보호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3일(현지시간) 거의 2주 만에 5만 달러를 넘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뉴욕 증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서 벗어나 '산타 랠리'를 펼치자 동반 상승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금융 시장에 확산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5만달러를 넘었다"고 전했다.
▶금리 인상 강력 시사한 한은…"완화 정도 적절히 조정할 것"
한국은행이 내년에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치솟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목표 수준(2%)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빨라지는 가계부채 증가속도 등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한은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은은 "내년 기준금리는 경제 상황 개선에 맞춰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하겠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이어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2%)에서 안정되고 금융불균형 위험이 완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코인 재단, 트레일맵 발표…"유용성·신뢰성에 중점"
23일(현지시간)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이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트레일맵을 발표했다.
도지코인 재단은 "기존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단일 회사가 주도하는 계획인 로드맵을 발표하지만 도지코인은 커뮤니티 중심 합의 기반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방향을 제시하는 트레일 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기술적 탁월함보다 유용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유틸리티가 더 많이 도지코인을 채택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진지한 보편 통화로 주목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도지코인 재단이 발표한 트레일맵에는 △ 웹사이트 개편과 커뮤니티 리소스가 될 FAQ목록 도지 피디아(Dogepedia) 기능 △ 도지코인 관련 상품 개발 도구 리브도지코인(Libdogecoin) △ 손쉬운 도지코인 접근을 위한 도지코인 스탠다드 프로젝트 △ 지갑 프로젝트 기가월렛(GigaWallet) 등 다양한 계획이 담겨 있다.
▶韓 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완료…제도권 편입 속도 낼 것"
24일 한국 블록체인협회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제도권 편입 속도가 빨라지게 될 것"이라 밝혔다.
오갑수 블록체인협회장은 "관계 당국이 촉박한 일정에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업권은 제도권 본격 편입을 향한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지난 신고 과정에서 다수 거래소들이 충분한 능력을 갖췄음에도 은행 실명계좌 발급 직전에서 무산된 바 있다"며 "이제는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를 통과한 24개사 중 한국 블록체인협회 소속 사업자는 거래업자 17개사(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고팍스, 지달, 보라비트, 비둘기지갑, 비블록, 에이프로빗, 코어닥스, 코인엔코인,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플라이빗, 한빗코, 후오비), 보관업자 1개사(마이키핀) 등 총 18개사다.
▶바이낸스, 앱·API 접속 불량 사태 발생…"출금 일시 중단"
24일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서 접속 불량 사태가 발생했다.
바이낸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애플리케이션과 API 기능 접속에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했음을 인지했다"며 "현재 우리 팀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라 설명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출금이 중단되지만, 투자자들의 모든 자금은 바이낸스 보안 기준에 의해 보호될 것"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 사항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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