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메타버스로 신입사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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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도전·협업·성장' 강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3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그룹의 신입 직원 공동연수 개강식을 열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신입 직원들에게 그룹 비전인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공유했다. 직장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져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라” ‘협력을 통한 성장에 힘써라”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손 회장은 “각 그룹사에서 최선을 다해 협업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며 “그룹사 간 시너지를 내고,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금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기존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대거 매각하면서 공적자금 투입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기로에 서 있다.
신입 사원 연수 개강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연 것은 이를 계기로 ‘디지털 넘버원 플랫폼’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지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3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그룹의 신입 직원 공동연수 개강식을 열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신입 직원들에게 그룹 비전인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공유했다. 직장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져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라” ‘협력을 통한 성장에 힘써라”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손 회장은 “각 그룹사에서 최선을 다해 협업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며 “그룹사 간 시너지를 내고,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금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기존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대거 매각하면서 공적자금 투입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기로에 서 있다.
신입 사원 연수 개강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연 것은 이를 계기로 ‘디지털 넘버원 플랫폼’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지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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