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 점유율 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합인포맥스가 코인마켓캡의 API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4대 거래소의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 점유율은 △업비트(77.9%) △빗썸(17.1%) △코인원(4.5%) △코빗(0.4%) 순이었다.
지난 2019년까지 빗썸이 독주했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2020년 빗썸과 업비트가 나란히 양분했다. 이어 2021년에는 업비트가 우위를 굳혔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월을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지난 2020년 말에 대규모 거래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존 서비스와 인지도에 따라 거래소들 사이에 거래량 차이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업비트의 우위에 대해 신규계좌 발급과 알트코인 상장 정책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케이뱅크와 연동이 시작되면서 신규계좌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알트코인들을 최대한 상장하는 정책을 펼쳤다.
5일 연합인포맥스가 코인마켓캡의 API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4대 거래소의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 점유율은 △업비트(77.9%) △빗썸(17.1%) △코인원(4.5%) △코빗(0.4%) 순이었다.
지난 2019년까지 빗썸이 독주했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2020년 빗썸과 업비트가 나란히 양분했다. 이어 2021년에는 업비트가 우위를 굳혔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월을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지난 2020년 말에 대규모 거래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존 서비스와 인지도에 따라 거래소들 사이에 거래량 차이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업비트의 우위에 대해 신규계좌 발급과 알트코인 상장 정책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케이뱅크와 연동이 시작되면서 신규계좌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알트코인들을 최대한 상장하는 정책을 펼쳤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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