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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전설' 빌 밀러 "개인 자산 50%는 비트코인…금융 재앙 대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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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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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빌 밀러(Bill Miller) 밀러 밸류 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창업자가 현재 자산의 절반을 비트코인(BTC)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밀러는 지난 7일 웰스트랙(WealthTrack)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을 능가하는 강력한 투자 도구일 뿐 아니라 금융 재앙에 대비한 보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투자자는 순자산의 1%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일반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그러한 실적이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야 한다"며 "10배 혹은 50배 오르면서 금융 재앙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10일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4만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11일 오전 9시 45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BTC는 전일 대비 0.09% 상승한 4만17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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