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에너지 상업위원회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 청문회가 극심한 비판 없이 무사히 종료됐지만, 아직도 기후와 관련된 제재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청문회의 주된 쟁점은 비트코인 채굴로, 참가자들은 비트코인의 지분 증명 전환 가능 여부와 중국의 금지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브라이언 브룩스 비트퓨리 최고경영자(CEO)등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 채굴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그리니지, 스트롱홀드 등 핵심 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은 상황도 언급했다. 유명 업계 전문가 닉 카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라톤, 스트롱홀드, 갤럭시, 파운드리 등 미국 기반 채굴 기업 상당수가 청문회에 초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매체는 "청문회가 맹렬한 비난과 탄압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지만, 입법이 진행되는 한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재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청문회의 주된 쟁점은 비트코인 채굴로, 참가자들은 비트코인의 지분 증명 전환 가능 여부와 중국의 금지 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브라이언 브룩스 비트퓨리 최고경영자(CEO)등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비트코인의 작업증명(PoW) 채굴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그리니지, 스트롱홀드 등 핵심 기업들이 참여하지 않은 상황도 언급했다. 유명 업계 전문가 닉 카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라톤, 스트롱홀드, 갤럭시, 파운드리 등 미국 기반 채굴 기업 상당수가 청문회에 초대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매체는 "청문회가 맹렬한 비난과 탄압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지만, 입법이 진행되는 한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재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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