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가상자산 채굴에 이점 있다고 발언"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가상자산 채굴에 이점 있다고 발언"
외신 제로헷지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에 몇몇의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푸틴은 재무부와 러시아 중앙은행에 가상자산에 대해 동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안 콜링' 투자 포럼에서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엄청나 매우 위험하다"며 "우리는 가상자산의 리스크가 높다고 경고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매년 20억달러(약2조4000억원)의 가상자산 채굴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가상자산 채굴에 관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 "유로화 입출금 재개...SEPA 네트워크 이용"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6일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는 페이세이프와 제휴해 이날 22시부터 SEPA(유로화 단일 결제 구역) 방식을 통한 유로(EUR) 입출금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SEPA는 유로존 내의 모든 계좌로 현금 없이 유로화 지불을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바이낸스는 "이번 입출금 지원은 페이세이프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서 "유럽 사용자는 은행에서 SEPA 방식으로 송금해 바이낸스에 자금을 입금할 수 있다. (파일럿이 아닌) SEPA 네트워크의 완전한 재개방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재무장관 "가상자산 과세 지침 개선안 곧 제공"
로이터에 따르면 아콤 뜸핏타야파이씻(Arkhom Termpittayapaisith) 태국 재무장관은 "태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에 대한 개선된 지침을 곧 제공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정부는 금융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태국의 가상자산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기준 76억2000만달러(약9조원)에 이른다"면서 "태국 정부는 위험성을 이유로 디지털 자산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빗썸, 코인 출금 가능한 해외 거래소 9개로 제한한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26일 공지사항을 통해 사용자가 출금주소로 등록할 수 있는 외국 거래소를 기존 57개 거래소에서 9개 거래소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사용자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코인체크, 비트플라이어, 바이빗, 제미니, 코인리스트 프로, 페멕스, 비트뱅크 등 위험평가 심사가 완료된 9개 거래소만 지갑 주소로 등록할 수 있다. 다른 거래소 주소는 반려 처리될 예정"이라면서 "(출금이 지원되는) 해외 거래소 목록은 자금세탁방지(AML) 위험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정책이 시행되는 오는 27일부터 출금주소 등록 및 심사가 완료된 주소로만 가상자산을 출금할 수 있다. 27일 이전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출금할 수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기업가치 150억달러 돌파"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2019년 12월 시리즈 C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주를 환매했다"며 "기업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은 150억달러(약18조원)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리플의 재무상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면서 "우리는 대체불가토큰(NFT),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상호 운용성 브릿지, 사이드체인 등 XRP렛저에 다양한 기능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 제로헷지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에 몇몇의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면서 "푸틴은 재무부와 러시아 중앙은행에 가상자산에 대해 동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안 콜링' 투자 포럼에서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엄청나 매우 위험하다"며 "우리는 가상자산의 리스크가 높다고 경고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매년 20억달러(약2조4000억원)의 가상자산 채굴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가상자산 채굴에 관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 "유로화 입출금 재개...SEPA 네트워크 이용"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6일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는 페이세이프와 제휴해 이날 22시부터 SEPA(유로화 단일 결제 구역) 방식을 통한 유로(EUR) 입출금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SEPA는 유로존 내의 모든 계좌로 현금 없이 유로화 지불을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바이낸스는 "이번 입출금 지원은 페이세이프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서 "유럽 사용자는 은행에서 SEPA 방식으로 송금해 바이낸스에 자금을 입금할 수 있다. (파일럿이 아닌) SEPA 네트워크의 완전한 재개방은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재무장관 "가상자산 과세 지침 개선안 곧 제공"
로이터에 따르면 아콤 뜸핏타야파이씻(Arkhom Termpittayapaisith) 태국 재무장관은 "태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에 대한 개선된 지침을 곧 제공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정부는 금융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태국의 가상자산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기준 76억2000만달러(약9조원)에 이른다"면서 "태국 정부는 위험성을 이유로 디지털 자산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빗썸, 코인 출금 가능한 해외 거래소 9개로 제한한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26일 공지사항을 통해 사용자가 출금주소로 등록할 수 있는 외국 거래소를 기존 57개 거래소에서 9개 거래소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은 "사용자는 코인베이스, 크라켄, 코인체크, 비트플라이어, 바이빗, 제미니, 코인리스트 프로, 페멕스, 비트뱅크 등 위험평가 심사가 완료된 9개 거래소만 지갑 주소로 등록할 수 있다. 다른 거래소 주소는 반려 처리될 예정"이라면서 "(출금이 지원되는) 해외 거래소 목록은 자금세탁방지(AML) 위험평가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정책이 시행되는 오는 27일부터 출금주소 등록 및 심사가 완료된 주소로만 가상자산을 출금할 수 있다. 27일 이전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출금할 수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기업가치 150억달러 돌파"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XRP) 최고경영자(CEO)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2019년 12월 시리즈 C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주를 환매했다"며 "기업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은 150억달러(약18조원)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리플의 재무상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하다"면서 "우리는 대체불가토큰(NFT),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상호 운용성 브릿지, 사이드체인 등 XRP렛저에 다양한 기능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