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며 4천7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723만9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5만5천원(1.00%) 올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3만7천원(1.2%) 오른 4천718만7천원이다.
새해 들어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지난주 후반 들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28일(미국시간) 애플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지수는 28일 3.13% 급등한 13,770.57로 장을 마쳤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 속에 가상자산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 확대를 겪을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4시간 전 대비 7만7천원(3.6%)가량 오른 322만8천원에 거래됐다.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1비트코인은 4천723만9천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5만5천원(1.00%) 올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53만7천원(1.2%) 오른 4천718만7천원이다.
새해 들어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던 비트코인은 지난주 후반 들어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28일(미국시간) 애플이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나스닥지수는 28일 3.13% 급등한 13,770.57로 장을 마쳤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공포 속에 가상자산 시장은 당분간 변동성 확대를 겪을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시가총액 규모 2위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24시간 전 대비 7만7천원(3.6%)가량 오른 322만8천원에 거래됐다.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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