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아티스트 NFT 플랫폼 '아워송' 출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아티스트들을 위한 새로운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아워송(OurSong)'을 론칭했다.

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워송에서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토큰화해 판매할 수 있으며 고객은 구매를 통해 미공개 음원 및 아티스트 개인 커뮤니티에 접근할 수 있다.

존 레전드는 플랫폼에서 최고책임자(CIO)로 활동하며 신진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팬층을 끌어올리는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이제 모든 종류의 예술을 바이브(Vibes)라는 NFT 트레이딩 카드로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가상자산 지갑을 따로 보유할 필요는 없으며 아워송달러(OSD)를 통해 바이브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