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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옥 대표 "스카이테크놀러지, 글로벌 NFT 플랫폼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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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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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기반 게임 퍼블리싱 및 포털 서비스 준비 착착...‘eP2E’ 목표 눈길“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P2E와 NFT 플랫폼 곧 사용하시게 해 드릴게요!”
 
스카이테크놀러지(SKY Technology)가 지난해 12월 eP2E(쉬운, easy P2E)를 표방하며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올해 4월에 있을 첫 번째 게임의 NFT 플랫폼 연동 출시를 위한 준비와 플랫폼 기능의 단계적 오픈 준비에 한창이었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플랫폼 기능들을 써볼 수 있다는 소식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대니얼 밥 전 미국 주택금융감독원(OFHEO) 선임고문, 정지복 전 한국산업은행 출신 투자회사 부회장, 30년간 일본 게임사 세가의 회장 고문도 참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이 플랫폼을 준비하는 핵심 구성원들이, 한국은 물론 동남아 전체에 수년간 국민게임으로 이름을 날렸던 넷마블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김경민 CSO를 비롯한 개발, 사업 영역 전반의 핵심인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게임 개발과 플랫폼 UXI 및  전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있었다. 

장상옥 스카이테크놀로지 대표는 “전세계 최초의 실시간 네트워크 PVP 모바일 게임을 처음 선보일 때, 유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기술들을 보다 익숙한 모습으로 가공했던 작업공정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고는 준비하는 사람이, 편리는 쓰는 사람이 누려야 한다”며, “Easy P2E / Easy NFT를 위한 수고에 기꺼이 한다. 여기에, 이미 블록체인 메인네트워크와 전문인력과 파트너사들까지 탄탄한 팀워크로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임톡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장상옥 스카이테크놀로지 대표를 만나 쉬운 eP2E 게임, ‘스카이 플레이(SKY PLAY)’라고 이름 붙여진 NFT 플랫폼에 대해 들어봤다.  
■ 스카이 플레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서비스 스타트

Q. ‘스카이 플레이’ 블록체인 플랫폼은 언제부터 개발했나? 지금 개발 상황은? 

A. 2018년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을 시작해서 2019년 특허를 획득했다. 2021년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NFT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올해 4월에 첫 NFT와 연동하는 eP2E 게임 컨텐츠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에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순차적 기능 오픈하고 있다.

3분기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개발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플랫폼 기능 전반의 필드 테스트와 완성도를 높이면서, 사용자들의 편의들을 살필 계획이다.
Q. 스카이테크놀러지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스카이테크놀러지는 3년 전부터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가진 ‘탈중앙화’의 가치에 주목해 왔다. 기술의 흐름이 ‘스피드’로 향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스피드가 곧 다양한 게임들이 가진 게임성을 오롯이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과도 연결되었다고 확신했다. 블록체인 메인넷을 준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가 먼저 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스카이테크놀러지를 창업했다. 이는 이전, 성공을 목전에 두고서도 기술과 사업적 준비가 부족했던 뼈아픈 경험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나름의 끊임없는 조직과 시스템 고도화를 해온 결과다.  

오랜 담금질 끝에 블록체인 기술력과 전문적인 콘텐츠 서비스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과 주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이 딱 들어맞았다.  

2022년 1분기, 짧지않은 시간 준비해 온 스카이테크놀러지의 방향성이 드디어 시장의 평가를 받게 될 시점이고, 자신 있다. 지난 3여년의 준비 동안 쌓인 것은 기술적 영역에 국한되지 않았다. 

스카이테크놀러지의 NFT 플랫폼 'SKYPLAY'는 '넘버원 글로벌 컬처 NFT플랫폼(No.1  Global Culture NFT Platform)'을 완성하겠다. 
 
■ ‘모두의마블’ 개발과 사업 키맨들 합류...정지복- 대니얼 밥-코바야시 유타카-황성익 합류

Q. 스카이테크놀러지의 NFT 플랫폼 ‘SKYPLAY’의 장점을 듣고 싶다. ‘모두의 마블’ 핵심 구성원이 뭉친 것이 눈길이 간다. 

A. 맞다.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비롯한 핵심 구성원이 뭉쳤다. 블록체인 메인네트워크를 포함한 특허를 이미 6개나 가지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사업적 방향의 구체화 역시 스카이테크놀러지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이 됐다. 

지금부터는 이런 요소들을 하나, 둘 융합해서 스카이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 가려 한다. 이미 든든한 구성원들과 파트너사들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스카이플레이는 블록체인 메인네트워크를 포함한 특허를 이미 6개나 가지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앞서 성공해 봤던 멤버들은 역시 기회가 제공되자 앞다투어 시장을 압도 할만한 아이디어들을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기술력까지 뒷받침되니 멤버들이 일에 재미를 느끼고 성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일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선순환 안에 있다.

여기에다 20년 인연의 투자회사 정지복 레드우드 인베스트먼트 부회장(전 산업은행 투자팀이었던), 대니얼 밥 전 미국 주택금융감독원(OFHEO) 선임고문, 일본 유명사 세가의 회장을 30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바야시 유타카,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등 글로벌 유명인사들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빅데이터 마이닝을 전문적으로 하는 코어사이트에 투자를 하여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회사는 게임 서비스와 결제,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와. 자동 디지털 스캐닝해 NFT화 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코어사이트는 네이버의 ‘게임리포트’를 서비스 하는 회사다. 

■ 게임은 물론, 영화-음악-그림-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하는 오픈 플랫폼

Q. 스카이플레이는 ‘넘버원 글로벌 컬처 NFT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선언했다. 게임뿐이 아닌 ‘컬처(문화)’에 비중이 더 실린 것 같다. 어떤 플랫폼인지 설명해 달라.
 
A. 첫째, 세상에 없던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 NFT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물론, 공급사(자)의 편의까지 고려한 생태계 참여자 중심의 서비스다. 

글로벌에서 대중성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NFT화할 수 있다. 주요 기술들의 대중화의 분기점에는 GUI에 의한 사용자 편의를 혁신적으로 제공한 서비스가 현재까지 그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게임은 물론, 영화, 음악,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오픈 플랫폼을 사용자 편의_우리는 이미 게임 참여자를 위한 GUI와 UX 설계에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축적했다. 

이것을 플랫폼 전체로 확장하여 즉, 특정 분야나 장르에 국한된 플랫폼이 아니며 모바일 시대에 맞고 최적화된 다양한 컬처(문화)를 담아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둘째, OAAS(One API(Account) All Service)! 정말 쉬운 플랫폼이다. 

NFT 사용자뿐만 아니라 공급자들도 NFT 연동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IT환경에 잔뼈가 굵은 우리들도 그랬다. 그런데 NFT 컨텐츠는 비단 IT영역 안에 국한 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니즈(needs) 대비 높은 난이도로 당혹스러워 하고 있겠는가? 

OAAS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통해 체득한 사용자 편의성 이상의 편리를 플랫폼에 녹이는데 집중해 왔다.

콘텐츠 자체는 물론, 지갑, NFT 마켓 플레이스, 포럼(사용자 커뮤니티)는 물론 BI까지 제공한다. 시중에 파편화 되어 있던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다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One API / Account 로.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ePE2가 가능해지은 기술적 근간이다. 
 
셋째, 플랫폼 사용자가 곧 주인이라는 것이다. 

‘스카이플레이’ 플랫폼에서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들이 참여하여 콘텐츠의 서비스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참여를 통해 개발사(자)는 개발비 지원과 사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온보딩하게 된다. 

어떤 산업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게임 업계는 거대 자본 중심으로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영세한 인디 게임사나 소규모 개발사들은 개발과 마케팅 자금에 한계에 봉착해 왔다. 이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그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 스카이 플레이의 차별점 셋....개방성-매니징- 편리성 

Q. 스카이 플레이가 다른 게임 NFT 플랫폼과 비교해서 차별점이 뭔가?  

A. 스카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세 가지 측면에서 매우 차별적이고 경쟁력이 있다.  

우선, 위에서 설명한 게임을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NFT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메인 네트워크의 빠른 인증 속도에 기반하기 때문에 장르의 제약을 초월하는 확장성이 가능해졌다.
 
다음으로, NFT 콘텐츠 제공자를 위한 전방위적 매니징 서비스를 탑재했다. 플랫폼에 자유롭게 NFT를 등재하고, 플랫폼과 게임을 연동할 수 있다. 게임이나 NFT를 서비스하면서 어려웠던 혹은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 난감했던 부분들을 모두 제공한다.
 
그리고, OAAS(One Account(API) All Service )라고 내부 정의한 편리성이다. 스카이 플레이는 NFT 대중화를 앞두고 있다. 

NFT는 쉬워야 한다. 게임, 지갑(Wallet), NFT 마켓, 포럼, BI 중 어떤 경로로 생태계에 진입하던,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의 UX 시뮬레이션을 통해 준비된 OAAS 정책 안에서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글로벌시장 인기 높은 대중적인 캐주얼 게임에 집중...매달 1개 서비스 예정” 

Q. 플랫폼이 먼저냐, 게임이 먼저냐에 대한 질문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플랫폼도 중요하지만 게임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올려지는 게임을 소개해달라.

 A. 스카이플레이는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캐주얼 게임에 집중하려고 한다.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는 기본이고 이러한 캐릭터들과 함께 어릴적부터 아빠와 또는 가족과 함께 즐겼을 만한 다수의 캐주얼 게임들을 라인업으로 확보했다. 

오는 2분기부터 매달 1개 이상의 NFT게임이 스카이플레이를 통해 서비스될 것이다. 게임 외에도 OTT(인터넷 영상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에서 알려진 영화, 음악과 글로벌 유명 화가 수백 명이 그린 그림 등이 NFT로 선보일 예정이다.   
 
Q. 벌써 올라올 게임들이 궁금하다. 위메이드의 경우 계약이 필요한 ‘온보딩’ 형태를 내세웠다. 스카이플레이는 ‘누구나 쉽게 게임 업로드’를 내세웠다. 

이것은 전세계 게임 시장을 강타한 ‘메타버스’의 상징 ‘로블록스’ 같은 형태인가? 로블록스도 게임 메이커가 되기 위한 기준이 높아서 게임 만들어 출시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평도 나오고 있다. 스카이플레이는 어떤 방식인가?   

A. 구글이나, 애플처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PI를 서버와 연동하면 된다. 클라이언트 단의 연결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빠르고 쉽다. 

그래서 스카이플레이의 온보딩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가 제공하는 API를 개발사(자)가 게임에 연동을 하여 베타존에 업로드를 하면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글로벌 베타 테스터들의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가 되며 일반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라인업 대부분이 캐주얼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는 물론 쉬운 NFT 게임으로서의 수익 모델도 잡을 수 있었다. 

개발사(자) 원하는 경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경험 많은 밸런스 기획자가 무료로 제공하는 컨설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도 있다.  

■ 2022년에 한해 최소 계약금액 형태로 개발비 지원 계획...게임과 게임간 아이템 공유 가능 

Q. 위메이드의 경우 온보딩 게임사를 대상으로 많은 혜택을 주었다. 스카이테크놀러지는 입점 또는 게임 메이커가 될 경우 어떤 혜택이 있나? 수수료 정책은?
 
 A. 중장기적으로 스카이 플레이의 주인은 참여자인 개발사(자), 사용자(유저) 등 우리의 생태계를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이다. 참여자 모두가 생태계에 기여하는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픈 초기인 2022년에 한해서 최소 계약금액(MG) 형태로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수수료 정책은 플랫폼을 통해 안내를 할 예정이다.   
  
Q. 모든 장르(게임, 아트, 영화, 공예) 연동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과 게임 간의 아이템 공유도 가능한가? 예를 들면 A게임에서 쓰던 칼을 B게임에서 쓸 수 있나? 

 A. 게임과 게임간의 아이템 공유도 가능하다. 다만, 콘텐츠 제공자가 동일하거나 같은 NFT를 공유하는 개발사가 제공하는 게임 간에 가능하다. 우리의 NFT는 IP(지적재산권)사업과도 같이 관리된다. 그러므로, IP의 연동에서 진행되는 기존 사업들의 형식들을 상상해 보면 될 것이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다. 에코시스템이다. 기존 게임 밸런스는 고정을 계산하면 된다. 하지만 NFT는 가변성 자산과 기존 게임 재화 적절하게 연동되어야 고객과 회사가 만족한다. 이에 대한 최적의 밸런싱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우리는 이미 대형 IP들이 때로는 독립적으로 때로는 연합을 하면서 유기적이면서도 강력한 확장성을 가진 컨텐츠로 성장하는 것을 경험해오고 있다. 우리도 그럴 것이다. 참여자 개개인이 가진 다양한 아이디어가 플랫폼이 가진 각각의 IP를 시넵스처럼 연결하고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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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게임사들을 ‘쉽다, 쉽다’고 하지만 NFT는 아직도 상당히 어렵다. ‘무한돌파삼국지’는 그나마 편했다. 비교한다면?
 
 A. NFT 게임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P2E 기능에 따른 밸런스 조정, 지갑생성 및 계정 연동 등 UX/UI 등의 이슈가 가장 크다. 

사용자(유저)와 콘텐츠 공급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NFT 플랫폼 '스카이플레이'는 이러한 고민을 다 해결했다. 다른 말로 하면 기존 NFT게임에 비해 매우 쉽다는 것이다. 

스카이플레이는 원아이디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OAAS( One Account(API) All Service )라고 내부 정의한 편리성이다. 그냥 이미 익숙한 의식의 흐름대로 사용해 보라. 무언가 예상했다면 그렇게 작동할 것이다. 
 
Q. ‘무한돌파삼국지’는 게임위로부터 한국 서비스 불가 판정을 받았다. 스카이플레이 서비스 게임도 역시 다른 국산 NFT게임들처럼 해외에서만 가능하나?
 
 A. 국내법의 규제에 따라 한국과 중국 등 국가별 규제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한국이나 중국 지역 등 규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간-비용 투자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

Q. 장상옥 대표는 게임업계서 뼈가 굵었다고 말할 정도로 경력이 화려하다. 본인에 대해 소개해달라.
 
A. 1998년부터 게임업계에 입문했다. 2000년 초반 ‘소닉앤트’라는 개발사를 창업하여 4년간 ‘익스트림사커’라는 캐주얼 스포츠게임 개발하여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스포츠게임 개발의 ‘기술적인 준비가 부족하여 사업을 중단 했다’는 뼈 아픈 실패의 교훈을 얻었다. 

이후 중견 게임사 사업 총괄로 재직하며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인사이트를 확장해 왔다. 2015년부터 위메이드 계열회사인 위메이드커넥트(구, 플레로게임즈)에서 일했고, 2019년부터 스카이엔터테인먼트에서 계열사 전체 사업 총괄로서 유망한 개발사 발굴과 게임서비스를 지속했다. 동시에 블록체인과 연동하는 게임의 가능성에 지속적인 고민과 내부적인 R&D를 병행했다. 
 
Q. 스카이플레이 서비스를 두고 있는데 각오는? 
 
A. 우리가 세상에 선보일 새로운 NFT 플랫폼은 절반의 완성이다. 나머지는 개발사(자)와 사용자(유저)가 만들어갈 것이다. 올해 100만명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플랫폼들이 벤처기업에서 시작했지만 성장을 거듭하면서 대기업이 되고 플랫폼을 만든 창업 기업의 철학이 자본 논리에 의해 변질되어 가는 과정을 많이 보아 왔다.  

스카이플레이는 포털이지만 생태계 참여자 모두의 자산이다. 스카이플레이의 생태계는 개발사(자)에게 그리고 생태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유저)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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