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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거래 수수료, ETH 2배 수준…비트멕스 송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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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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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가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 데이터를 인용,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의 비트멕스(BitMEX) 고발 조치 이후 비트코인 평균 수수료가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의 두 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는 지난 27일 1.5달러(1749원)에서 현재 4달러(4665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디파이(탈중앙 금융) 붐 수혜로 상승세를 이어 가던 이더리움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는 지난 목요일 3.6달러(4198원)까지 올랐으나, 금요일을 기점으로 2.3달러(2682원)로 떨어졌다.

매체는 비트코인 수수료가 이더리움을 뛰어넘은 것은 목요일 발생한 비트멕스 고발 사건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거래소에 속하는 비트메인의 송사가 비트코인 거래 처리량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실제로 사건 직후 비트멕스에서는 총 4만BTC(4665만원)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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