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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게이트 캐피탈, 디지털자산 투자 발판으로 유용" B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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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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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현재보다 45% 높은 200달러로 크게 올려
가상자산(암호화폐) 직접 보유보다 낫고 디지털자산 생태계 성장 과실도 기대

가상자산 중점 은행에 투자함으로써 암호화폐에 대한 균형 잡힌 투자가 가능하다고 BOA 분석가가 주장했다.

21일 CNBC에 따르면 BOA 의 블랜든 버만 분석가는 암호화폐에 집중하는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투자 등급을 '매수'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목표 가격을 현재보다 45% 가량 높은 200달러로 설정했다.

그는 암호화폐 중점 은행에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는 대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성장 과실을 누릴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버게이트 캐피탈(137.30 +3.26%)은 디엠그룹의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 후 지불, 상거래 및 송금에 대해서 테더처럼 좀 더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의 사용으로 혜택이 기대되는 좋은 위치에 있는 회사라고 버만은 설명했다.

특히 연방의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와 관련, 암호화폐 회사 보다는 금융회사인 실버게이트는 이점이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는 실버게이트 캐피탈 주식은 비트코인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단기 변동성이 예상될 수 있으나,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확장함에 따라 보다 펀더멘털에 따른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금융회사로 금리에 민감한 만큼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 금리 인상으로 수익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 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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