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열혈 지지자로 알려진 사이버 보안회사 맥아피(McAfee) 창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탈세 혐의로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맥아피가 2017년과 2018년 7개 ICO(초기 코인 공개) 홍보 활동을 통해 1160만 달러(134억원) 규모 비트코인·이더리움과 1150만 달러(133억원)를 받았음에도 고의로 세금 신고를 누락했다는 혐의로 그를 형사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예측 관련 트위터 게시물 등 맥아피의 과장된 홍보는 대중을 ICO에 대거 유입시켰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SEC는 향후 맥아피에 대한 민사 처벌 및 공적 업무 수행 금지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맥아피가 2017년과 2018년 7개 ICO(초기 코인 공개) 홍보 활동을 통해 1160만 달러(134억원) 규모 비트코인·이더리움과 1150만 달러(133억원)를 받았음에도 고의로 세금 신고를 누락했다는 혐의로 그를 형사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 예측 관련 트위터 게시물 등 맥아피의 과장된 홍보는 대중을 ICO에 대거 유입시켰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SEC는 향후 맥아피에 대한 민사 처벌 및 공적 업무 수행 금지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