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 카카오 종목 4개주와 1546개 상장사가 다음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면서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에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오는 28~31일 사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2426개 중 1546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일부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 집중돼있다. 카카오가 자회사 그라운드X 등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 주총이 관련 코인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클레이튼(KLAY), 보라(BORA), 휴먼스케이프(HUM) 등이 카카오가 소유 및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업비트가 지분을 보유 중인 마로(MARO)와 작년 자회사로 편입된 픽셀(PXL)등도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디카르고(DKA)의 경우 앞서 협력 관련 보도가 나온만큼 카카오 주총으로 인한 변동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 관련 가상자산들은 이른바 '김치코인'으로 불린다"며 "시세 변동이 급격하니 투자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사진=DenPhotos / Shutterstock.com>
26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오는 28~31일 사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2426개 중 1546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일부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 집중돼있다. 카카오가 자회사 그라운드X 등을 통해 가상자산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 주총이 관련 코인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클레이튼(KLAY), 보라(BORA), 휴먼스케이프(HUM) 등이 카카오가 소유 및 투자한 가상자산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업비트가 지분을 보유 중인 마로(MARO)와 작년 자회사로 편입된 픽셀(PXL)등도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디카르고(DKA)의 경우 앞서 협력 관련 보도가 나온만큼 카카오 주총으로 인한 변동 가능성이 점쳐진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 관련 가상자산들은 이른바 '김치코인'으로 불린다"며 "시세 변동이 급격하니 투자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사진=DenPhotos / Shutterstock.com>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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