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28일(현지시간) 2023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한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5만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가상자산(암호화폐) 계좌는 미 국세청(IRS)에 보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재무부는 "5만 달러 이상 보유한 해외 금융 계좌를 IRS에 보고해야하는 오랜 규칙을 가상자산으로 확장하려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집행은 빠르게 증가하는 문제"라며 "가상자산 업계는 완전히 디지털이기 때문에 납세자가 미국을 떠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해외 계좌 역시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이 승인되면 이론적으로는 2023년 초에 발효될 예정이다. 그러나 예산 문제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의회 통과가 지연되는 일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고 매체가 전했다.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재무부는 "5만 달러 이상 보유한 해외 금융 계좌를 IRS에 보고해야하는 오랜 규칙을 가상자산으로 확장하려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집행은 빠르게 증가하는 문제"라며 "가상자산 업계는 완전히 디지털이기 때문에 납세자가 미국을 떠나지 않고도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해외 계좌 역시 정보를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이 승인되면 이론적으로는 2023년 초에 발효될 예정이다. 그러나 예산 문제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의회 통과가 지연되는 일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고 매체가 전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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