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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7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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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바일 특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가속화

6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자사 내 블록체인 개발 그룹 '플라툰'을 통해 모바일 특화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모바일 디바이스 영역의 강점과 블록체인 플랫폼을 긴밀하게 결합할 방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모바일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실제 사업화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블록체인 사업 현황을 잘 알고 있는 복수의 관계자들은 "삼성전자 블록체인개발그룹은 모바일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블록체인 어드밴스드 랩을 꾸렸다"고 말했다.


▶와이언파이낸스 리더 블루 커비 "프로젝트 떠난다…YFI 관계자·비젼 여전히 동경"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와이언파이낸스(Yearn.finance·YFI)의 커뮤니케이션 리더 블루 커비(Blue Kirby)가 프로젝트에서 완전히 떠났다.

그는 "YFI와 관련된 모든 것을 동경한다. YFI를 구축한 인원들은 놀라운 능력자들이다. 비젼도 명확하다. 단지 내가 처리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몰렸다. 스티브 잡스처럼 언젠가 다시 돌아올 지 모를 일이다"고 말했다.


▶日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체크, 'NFT' 대중화 앞장선다…'크립토키티' 상장 추진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체크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대중화를 위해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를 상장한다.

크립토키티는 NFT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블록 체인 게임으로 400만 달러(약 47억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코인체크는 크립토키티 개발사인 디애퍼랩스(Dapper Labs)가 제공하는 플로우(Flow) 블록체인과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 "CBDC, 거래소에 관리 위임해야"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이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발행시 거래소 등 제3자에게 관리를 위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은행은 "CBDC가 처음 도입되면 대부분의 사용자가 사전 지식없이 CBDC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가상자산 지갑 키 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가상자산 거래소가 은행보다 훨씬 편리하게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CBDC는 캐나다 정부에서 발행한 화폐이므로 거래소를 규제할 마땅한 대책 또한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카모토 사토시 디지털 초상화, '4300만원' 입찰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한 가상자산 전문 트레이더가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를 그린 디지털 드로잉(Digital drawing·컴퓨터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그리는 기술)을 입찰 받기 위해 3만 7000달러(약 43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베팅했다.

트레이더가 베팅한 이더리움은 총 106개다. 이번 경매에서 입찰을 받게 될 경우 나카모토 사토시 디지털 드로잉의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크립토 유명 인사 존 맥아피, 美 SEC 이어 법무부서도 기소 당해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크립토 유명 인사 존 맥아피(John McAfee)가 가상자산 관련 사기와 탈세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법무부(DOJ)는 존 맥아피가 탈세를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DOJ는 "존 맥아피는 가상자산 홍보, 컨설팅, 다큐멘터리 등으로 수백만 달러의 수입을 얻었지만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존 맥아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도 기소를 당했다. SEC는 그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최소 7개의 ICO(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를 추천하는 대가로 2310만 달러(약 270억원)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라이트코인 '분산원장기술' 테스트넷, 밈블윔블 출시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이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활용한 거래의 추적을 어렵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밈블윔블(MimbleWimble)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밈블윔블은 비트코인(BTC) 기반 작업 증명 알고리즘(Proof-of-Work·PoW)으로 트랜잭션과 관련된 개별 입력과 출력이 식별되는 것을 방지하는 프로토콜이다. 내년 프로토콜의 완전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만 중앙은행 "가상자산, 투자 위험성 높아…해킹·사기 위험요소"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만 중앙은행(The Central Bank of Oman)이 가상자산의 투자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폭이 너무 크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한 해킹이나 사기 등의 위험요소가 많다는 점도 가상자산 투자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주장했다.

오만 중앙은행 관계자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라이센스를 발급한 적 없다. 지금까지 가상자산을 법정화폐와 동등하게 취급하기는 무리가 따른다"고 말했다.


▶유명 애널리스트 마크 챈들러 "비트코인, 달러 대체할 가능성 낮아"

6일(현지시간) 메이킹센스오브달러(Making Sense of the Dollar)의 저자이자 유명 애널리스트인 마크 챈들러(Marc Chandler)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 비트코인(BTC)이 달러를 대체해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국채시장이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어떤 방식으로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英 FCA,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 금지…내년 1월부터 시행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금융행위관리국(FCA)이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FCA는 가상자산 파생상품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부적합하다고 간주했다. 신뢰할 수 있는 가치 평가가 이뤄지지 않으며 시세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크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 금지령은 내년 1월 6일부터 발표된다.


▶비트코인 신규 지갑 수 '2년만' 최고치 경신…中 정부 광고 영향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상자산 광고가 이뤄진 후 비트코인(BTC)을 담고 있는 신규 지갑의 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가상자산에 대한 광범위한 마케팅을 벌였다. 이후 어제(5일) 비트코인을 보유한 2만 2000개의 신규 지갑이 생성됐다. 지난달 말 가상자산 분석가 윌리우(Willy Woo)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신규 비트코인 매수자들의 활동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유명 애널리스트 마크 챈들러 "단기적 비트코인 달러 대체 가능성 낮아"

6일(현지시간) 메이킹센스오브달러(Making Sense of the Dollar)의 저자이자 유명 애널리스트인 마크 챈들러(Marc Chandler)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단기적으로 비트코인(BTC)이 달러를 대체해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투명한 국채시장이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어떤 방식으로 달러를 대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외신 "바이낸스, 日 진출 가능성 낮아…규제 환경 강화 영향"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바이낸스가 일본에 진출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바이낸스는 최근 일본에 기반을 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타오타오(Tao Tao)와 협력을 위해 추진하던 협상을 종료했다. 게다가 일본의 규제 환경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어 본사를 일본에서 몰타로 옮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에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다양한 상황을 고려할 때 바이낸스가 일본에 진출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DBS·스탠다드차타드, '실시간 사기 감지' 플랫폼 PoC 완료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은행기관 DBS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이 블록체인 무역 금융 플랫폼 트레이드파이낸스레지스트리(Trade Finance Registry)의 승인 증명(Proof-of-Concept·PoC)을 완료했다.

싱가포르 통화 당국에서 플랫폼을 처음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미국·영국·태국·UAE·인도·홍콩·카타르 등의 중앙은행에도 도입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번 플랫폼을 도입하면 은행이 실시간으로 사기를 감지할 수 있다. 대출이나 상품 거래에서 발생하는 사기 가능성을 줄여 은행과 거래자 사이의 신뢰를 두텁게 하는 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신 "유럽 MiCA 도입, '디파이' 생사 가를수도…규제 강화 치명적일 수 있어"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에 관한 유럽 당국의 새로운 규제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유럽에서 추진하고 있는 MiCA(Markets in Crypto-Assets)는 가상자산 거래 및 발행에 관한 포괄적인 규제를 담고 있다. 가상자산을 금융상품과 동일하게 취급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법인 자격을 갖출 것을 의무화하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의 강도가 높아지면 발행인의 추적이 어려운 디파이 프로젝트가 존폐의 기로에 놓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 경찰, 가상자산 폰지사기 혐의 3개 업체 조사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대규모 가상자산 폰지사기 혐의로 인도 경찰이 3개 기업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받고 있는 기업은 롱리치글로벌(Long Reach Global), 롱리치테크놀로지(Long Reach Technologies), 모리스트레이딩솔루션(Morris Trading Solutions)이다. 이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모리스 코인이라는 가상자산에 투자를 독려했다. 11만명 이상의 사람들로부터 각각 최소 1만 5000루피(약 24만원)를 모았다.


▶중국, CBDC '1860억' 거래…전 세계로 번질까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판이페이(Pan Yi Fei) 부총재가 "디지털 위안화로 1억 6000만 달러(약 1860억원)를 거래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실험의 일환으로 300만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은 코로나19 감염자를 대상으로 일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5000달러(약 580만원)를 지급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중국 CBDC의 출현은 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 미국의 국회의원들은 CBDC 도입 필요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RSK팀, '다이' 스테이블코인 지원…이더리움 대안 부상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BTC) 사이드체인 RSK 팀이 메이커다오의 다이(DAI) 스테이블코인을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다이 코인을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RSK 사이드체인으로 전송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디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높은 수수료와 확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다이가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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