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애미 시장 "친비트코인 대통령 뽑아야...러·중과 합의 안돼"

프란시스 수아레즈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미국이 친비트코인 대통령을 선출할 필요가 있다며 사회 전반에 비트코인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 아메리카 2024 비전'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수아레즈 시장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친비트코인 후보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비트코인에 관한 한 러시아, 중국과 어떠한 합의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우리 사회의 모든 부분에 비트코인을 통합하는 일을 추진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은행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진=프란시스 수아레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