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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8일 15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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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일부 부양책 타결 촉구…다우, 1.91% 상승 마감

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0.70포인트(1.91%) 상승한 28,303.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49포인트(1.74%) 오른 3,419.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0.00포인트(1.88%) 상승한 11,364.60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의 신규 부양책 관련 소식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을 주시했다.


▶美 재무부·연준 "CBDC 잠재력 연구하고 있어" 

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실질적 효율성과 비용적 이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스틴 무지니치(Justin Muzinich) 미 재무부 차관은 "정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통화의 효율성과 장점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며 "연방 당국이 CBDC의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해킹 매물 이동...1,190BTC 규모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대량 매물 이동 포착 서비스 웨일 알럿(Whale Alert)이 "16년 발생한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태에서 도난당한 비트코인 매물 약 1,190BTC가 해킹 관련 지갑에서 알 수 없는 지갑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밝혔다.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SWIFT 네트워크 폐쇄...국가 자본 유출 방지" 

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이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가 제공하는 국가간 금융 거래 서비스를 중단 했다"고 밝혔다.

아이다 카라베바(Aida Karabeva)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대번인은 "현재 국제은행간통신협정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단 했지만, 국립 은행은 국가의 재정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은행 시스템이 정상을 찾는 다면 금융 거래를 재개 할 것"이라고 전했다.


▶Pantera Capital 수석 투자위원 "디파이가 금융의 미래" 

7일(현지시간)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전문 투자업체로 유명한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수석 투자위원인 조이 크루그(Joey Krug)가 "탈중앙화 금융(DeFi)가 금융 산업의 미래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크루그는 "탈중앙화 금융이 금융 산업 전반의 미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적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1년 전 탈중앙화 금융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에 비해 현재 엄청난 규모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외신 "비트코인, 유래 없는 강세 전환점 형성...큰 움직임 있을 것"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The Daily Hodl)이 "2014년 이후 볼 수 없었던 강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분석가 에릭 티스(Eric Thies)는 "현재 비트코인 차트의 추세가 약세에서 강세로 바뀌고 있다"며 "약세장에서 큰 하락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강한 상승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


▶Social Capital CEO "금융 혼란, 가상자산 시장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것" 

7일(현지시간)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의 CEO이자 페이스북(Facebook)의 전 임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금융 혼란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무너진다면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리하피티야는 "최근 재무부와 연방 준비은행이 자산 가치의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만큼 많은 돈을 찍어내면서 달러 약세와 함께 기축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붕괴가 걱정된다"며 "만약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붕괴가 일어난다면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이 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NE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게임, SNS 등 시장 넓힌다" 

7일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LINE)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다양한 부문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앱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인 비트맥스 월렛을 제공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토큰을 보관할 수 있게 하며, 다양한 토큰을 라인 자체 가상자산인 링크(LN)로 변환해 현금화하거나 토큰 자체를 입출금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협회 이사 "비트맥스 규제 불복, 가상자산 시장 피해 줘" 

7일(현지시간) 글로벌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협회(Global Digital Asset and Crypto Currency Association)의 이사인 데이비드 카르맨(David Carman)이 "비트맥스(BitMEX)가 규제에 불복하는 것은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카르맨은 "최근 미국 선물 상품 거래위원회(CFTC)와 법무부(DOJ)가 비트맥스의 금융실명제, 자금세탁 방지법 위반을 지적해 법적 조치를 내렸지만 비트맥스는 불복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이런 상황은 규제 당국이 전체 업계를 압박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비트코인, 지난 3주간 공매도 포지션 늘어나...단기 하락 예상"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 투자자 지표 데이터에서 3주간 공매도 포지션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2주간 쿠코인 해킹 사태, 비트맥스 법률 위반 기소 사태, 존 맥아피의 체포 등 많은 가상자산 이슈가 발생하면서 비트코인의 단기 하락세를 예측하는 공매도 포지션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英 크리스티스 "비트코인 코드 디지털 초상화 13만 달러 낙찰" 

7일(현지시간) 영국의 글로벌 상장 경매사 크리스티스{Christies's International)이 "사토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비트코인 코드 디지털 초상화가 13만 1,250달러(한화 약 1억 5,2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스는 "대체 불가 토큰(NFT)가 주요 경매장에서 경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낙찰가격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밸런서(BAL), 렌(REN) 상장"

8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밸런서(BAL)와 렌프로토콜(REN)을 코인베이스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경찰 "비트코인 ATM 도난 사건 발생...용의자 도주"

7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찰이 "7일 오전 3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킬로나에 위치한 식품 판매점에서 비트코인 ATM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킬로나 경찰 대변인은 "두 명의 용의자는 비트코인 ATM을 훔치려 시도했지만 실패했으며, 도주 과정에서 주변 상점 벽을 부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의장 "가상자산, 엄청난 잠재력 갖고있어"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의장인 모드 다우드 바카(Modh Daud Bakar)박사가 가상자산(암호화폐)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바카 박사는 "가상자산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지만, 국가 기관들이 자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며 "효율적이지 못한 정책을 펼치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고 전했다.


▶CFTC 기소 후 비트맥스 비트코인 잔고 30%↓..."평소처럼 운영 할 것"

7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 대변인이 "투자자들의 계속된 비트코인 유출에도 불구하고 비트맥스 플랫폼은 평소와 같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비트맥스는 유동성과 탄력성 부분에서 전혀 문제없이 선물 거래를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세청, 법적 근거 없이 빗썸에 803억 세금 부과"

국세청이 법적 근거 없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803억원의 기타소득세를 과세했다고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재부는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위해 질의에 대한 회신을 피했고, 국세청은 기재부의 유권해석이 없었음에도 실적을 올리기 위해 무리한 과세를 해 결과적으로 두 기관이 공동으로 법적 근거 없는 위법한 과세행정을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빗썸은 지난 1월 이번 과세처분에 대해 조세심판을 청구했다. 향후 행정소송까지 벌어져 국세청이 패소한다면 세금으로 물어야 할 환급가산금만 7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신 "디파이, ICO 때 보는 듯 해...투자자 조심해야"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탈중앙화 금융(DeFi)가 17년도 일었던 ICO 붐을 보는 것 같다"고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대부분의 디파이 관련 토큰이 최고점에서 계속해서 폭락하고 있다"며 "아직도 상당한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리플 "프랑스 결제시스템 서비스 제공사 레몬웨이와 파트너쉽"

7일(현지시간) 시가총액 기준 3위 가상자산(암호화폐) 리플(XRP)이 "프랑스 결제 솔루션 시스템 서비스사인 레몬웨이(Lemonway)와 유로화 결제 시스템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밝혔다.

리플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레몬웨이는 리플넷(RippleNet)을 활용해 고객에게 간편화된 유로화 결제 시스템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밝혔다.


▶CFTC 회장 "미국이 블록체인 기술 선두 자리잡는 모습 보고 싶어"

7일(현지시간) 미국 선물 상품 위원회(CFTC) 회장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박사가 LA 블록체인 서밋(LA Blockchain Summit)에서  "미국이 미래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히스 타버트 미 선물상품 위원회장은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안토니 폼필리아노(Anthony Pompliano)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통화(CBDC)를 비롯한 모든 블록체인 기술 혁신은 미국에서 주도했으면 한다"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위한 기술에 앞장서 정교한 기술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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