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업체인 두빛나래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IBK투자증권과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빛나래소프트는 4차 산업혁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디지털 간편결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세계 주요국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14년 설립된 두빛나래소프트는 QR 기술 기반 결제 플랫폼 분야 선도 기업이다. 주력 기술인 '인덱스 QR 솔루션'과 '복합형 QR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및 가상자산 △국내외 이커머스 △여행객 현지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QR코드 결제단말기 개발을 완료해 QR결제 규격 통합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결제 시장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최근 다양한 기업들 사이에서 두빛나래소프트 기술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빛나래소프트는 금융결제원, DGB유페이, 티페이먼트와의 다자간 양해각서(MOU) 협약을 비롯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배달중개 플랫폼,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두빛나래소프트는 4월 기준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특허협력조합(PCT) 특허 획득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는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페이업체와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및 대중교통, 현금자동인출기(ATM) 입출금 등 온라인 결제 부문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 중 대구시 택시 1만8000대에 스마트 결제 단말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전국 택시 25만대 확대 적용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결제 솔루션 장점은 기존 결제 시스템과 융합이 가능한 범용성과 확장성"이라며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증권사 IBK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두빛나래소프트는 4차 산업혁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디지털 간편결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세계 주요국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014년 설립된 두빛나래소프트는 QR 기술 기반 결제 플랫폼 분야 선도 기업이다. 주력 기술인 '인덱스 QR 솔루션'과 '복합형 QR 솔루션'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및 가상자산 △국내외 이커머스 △여행객 현지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QR코드 결제단말기 개발을 완료해 QR결제 규격 통합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결제 시장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최근 다양한 기업들 사이에서 두빛나래소프트 기술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빛나래소프트는 금융결제원, DGB유페이, 티페이먼트와의 다자간 양해각서(MOU) 협약을 비롯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배달중개 플랫폼,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두빛나래소프트는 4월 기준 국내를 포함한 미국,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특허협력조합(PCT) 특허 획득했으며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는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페이업체와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및 대중교통, 현금자동인출기(ATM) 입출금 등 온라인 결제 부문 확장에 더욱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 중 대구시 택시 1만8000대에 스마트 결제 단말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전국 택시 25만대 확대 적용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결제 솔루션 장점은 기존 결제 시스템과 융합이 가능한 범용성과 확장성"이라며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증권사 IBK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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