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지난 1월 자체 웹툰을 활용한 NFT를 공개한 데 이어 뮤직과 미디어 부문의 IP를 활용한 NFT도 발행할 예정이다.
류정혜 카카오엔터 마케팅·신사업 본부장은 10일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콘셉트에 가까웠던 메타버스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통해 꽤 구체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게임을 하고 돈을 버는 P2E 게임,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맡겨두고 이자를 받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해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한 NFT 등이 대표적이다. 카카오엔터는 다양한 IP를 갖고 있기 때문에 NFT에 특별히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는 지난 1월 13일 '나 혼자 레벨업(나혼렙)'을 활용한 NFT를 공개, 1분 만에 완판했다. 이 NFT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판매됐다.
류 본부장은 "글로벌 넘버원 웹툰이라는 상징성, 한국에서 웹툰이 완결된다는 빅 이벤트, 팬덤에 비해 적게 발행된 NFT 수량 등이 맞물려 나혼렙 NFT가 빠르게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엔터의 웹툰 부문뿐 아니라 뮤직과 미디어 부문의 IP를 활용한 NFT도 나올 예정"이라며 "NFT 거래 서비스나 자신이 보유한 NFT를 프로필로 사용하는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이 아닌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NFT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카카오 공동체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회사 차원에서 NFT 매출 목표를 정하는 단계는 아니다.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는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슈퍼 IP와 글로벌 팬을 연결하는 NFT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정혜 카카오엔터 마케팅·신사업 본부장은 10일 조선비즈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콘셉트에 가까웠던 메타버스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통해 꽤 구체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게임을 하고 돈을 버는 P2E 게임,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맡겨두고 이자를 받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해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한 NFT 등이 대표적이다. 카카오엔터는 다양한 IP를 갖고 있기 때문에 NFT에 특별히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카카오엔터는 지난 1월 13일 '나 혼자 레벨업(나혼렙)'을 활용한 NFT를 공개, 1분 만에 완판했다. 이 NFT는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Klip Drops)를 통해 판매됐다.
류 본부장은 "글로벌 넘버원 웹툰이라는 상징성, 한국에서 웹툰이 완결된다는 빅 이벤트, 팬덤에 비해 적게 발행된 NFT 수량 등이 맞물려 나혼렙 NFT가 빠르게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엔터의 웹툰 부문뿐 아니라 뮤직과 미디어 부문의 IP를 활용한 NFT도 나올 예정"이라며 "NFT 거래 서비스나 자신이 보유한 NFT를 프로필로 사용하는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이 아닌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NFT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카카오 공동체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아직 회사 차원에서 NFT 매출 목표를 정하는 단계는 아니다.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게 중요하다"며 "올해는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슈퍼 IP와 글로벌 팬을 연결하는 NFT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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