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블룸버그 "비트코인(BTC) 하락세 지속…위험자산 선호도 줄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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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비트코인(BTC) 하락세 지속…위험자산 선호도 줄어"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0일 텅 흥(Teong Hng) 사토리 리서치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기관의 채택 등 모든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의 열악함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승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선물 펀딩비가 줄어 매도 심리가 우세하다"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이달에만 14% 하락했으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투자자의 위험 자산 선호도도 줄어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가상자산 투자상품 거래량 6개월 연속 감소중"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상품의 거래량이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는 가상자산 분석기업 크립토컴페어가 최근 발행한 '디지털 에셋 매니지먼트'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달 주요 가상자산 투자 상품의 평균 일일 거래량은 2억4400만달러(약 3081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지난해 10월(8억4100만달러, 약 1조621억원)에서 71% 넘게 하락한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투자상품에서 관리 중인 총 자산 규모는 1.35% 감소한 481억달러(약 60조7500억원)를 기록했다"며 "실제 관리 중인 자산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거래량은 6개월 동안 약세를 보였지만 디지털 투자상품의 경우 거래량 낙폭이 더욱 크다"면서 "대부분의 자금 유출은 비트코인(BTC) 투자 상품에서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머스크가 트위터서 공유한 정치 만화, 오픈씨 NFT 경매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공유한 정치 만화 작품이 유명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오픈씨 경매에 올랐다고 블룸버그가 30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29일 머스크는 콜린 라이트(Collin Wright)가 그린 정치 풍자 만화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후 콜린 라이트는 해당 작품을 오픈씨 경매에 올렸다.
매체는 "해당 작품은 현재 1.25 ETH(약 445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매는 내달 13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리캐피탈(RGT), 재진입 공격 추정…1000억원대 피해 발생"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라리캐피탈(RGT)이 해커로부터 재진입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가상자산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따르면 라리캐피탈과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페이프로토콜(FEI)와 관련된 (자금 예치)풀이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블록섹은 "이번 공격은 전형적인 재진입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피해 금액은 약 8000만달러(약 1010억원)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재진입 공격이란 스마트컨트랙트의 취약점을 악용해 디파이(탈중앙화금융)에 보관 중인 토큰을 무한히 출금하는 공격 수법을 말한다.
RGT 가격은 이날 20시 45분 코인베이스 거래소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2.71% 내린 13.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상원의원들, 가상자산 수익금 일부 면세 방안 제안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과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민주당 상원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일정 부분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30일 전했다.
루미스 상원의원은 "우리는 초안에서 600달러까지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면서 "수익금 면제 기준과 관련해 여러 유권자들의 피드백을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질리브랜드 상원의원도 "가상자산은 주식을 소유하는 것과 다르다"며 "어떤 아이가 게임에서 가상자산을 40달러치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 아이가 게임에서 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최소한의 금액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민주당과 공화당은 가상자산을 규제하기 위한 초당적 법안을 제정한 바 있다"면서 "두 의원은 가상자산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도 내에서 양도 소득세에 대한 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30일 텅 흥(Teong Hng) 사토리 리서치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기관의 채택 등 모든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의 열악함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승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선물 펀딩비가 줄어 매도 심리가 우세하다"면서 "개인 투자자의 관심도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이달에만 14% 하락했으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투자자의 위험 자산 선호도도 줄어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가상자산 투자상품 거래량 6개월 연속 감소중"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상품의 거래량이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는 가상자산 분석기업 크립토컴페어가 최근 발행한 '디지털 에셋 매니지먼트'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이번달 주요 가상자산 투자 상품의 평균 일일 거래량은 2억4400만달러(약 3081억원)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지난해 10월(8억4100만달러, 약 1조621억원)에서 71% 넘게 하락한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 투자상품에서 관리 중인 총 자산 규모는 1.35% 감소한 481억달러(약 60조7500억원)를 기록했다"며 "실제 관리 중인 자산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가상자산)거래량은 6개월 동안 약세를 보였지만 디지털 투자상품의 경우 거래량 낙폭이 더욱 크다"면서 "대부분의 자금 유출은 비트코인(BTC) 투자 상품에서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머스크가 트위터서 공유한 정치 만화, 오픈씨 NFT 경매에 올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공유한 정치 만화 작품이 유명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오픈씨 경매에 올랐다고 블룸버그가 30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29일 머스크는 콜린 라이트(Collin Wright)가 그린 정치 풍자 만화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후 콜린 라이트는 해당 작품을 오픈씨 경매에 올렸다.
매체는 "해당 작품은 현재 1.25 ETH(약 445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매는 내달 13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리캐피탈(RGT), 재진입 공격 추정…1000억원대 피해 발생"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라리캐피탈(RGT)이 해커로부터 재진입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가상자산 전문 보안업체 블록섹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따르면 라리캐피탈과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페이프로토콜(FEI)와 관련된 (자금 예치)풀이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블록섹은 "이번 공격은 전형적인 재진입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피해 금액은 약 8000만달러(약 1010억원)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재진입 공격이란 스마트컨트랙트의 취약점을 악용해 디파이(탈중앙화금융)에 보관 중인 토큰을 무한히 출금하는 공격 수법을 말한다.
RGT 가격은 이날 20시 45분 코인베이스 거래소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2.71% 내린 13.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상원의원들, 가상자산 수익금 일부 면세 방안 제안
신시아 루미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과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민주당 상원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일정 부분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30일 전했다.
루미스 상원의원은 "우리는 초안에서 600달러까지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면서 "수익금 면제 기준과 관련해 여러 유권자들의 피드백을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질리브랜드 상원의원도 "가상자산은 주식을 소유하는 것과 다르다"며 "어떤 아이가 게임에서 가상자산을 40달러치 보유하고 있다고 하면, 아이가 게임에서 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최소한의 금액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민주당과 공화당은 가상자산을 규제하기 위한 초당적 법안을 제정한 바 있다"면서 "두 의원은 가상자산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도 내에서 양도 소득세에 대한 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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