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데이터 암호화가 아동 성착취 등 공공 안전 문제 대응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기술 기업들에 불법 활동 관련 데이터 암호화에 대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정부와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DoJ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8년 전 세계에서 보고된 1840만 건의 아동 성적 학대 사례 중 1200만 건이 페이스북 메신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을 회피해 특정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게 만드는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은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향후 종단 간 암호화 기술뿐 아니라 장치 암호화, 암호화 어플리케이션 및 통합 플랫폼 간 암호화 등으로 감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프라이버시 침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률적 프레임워크의 최전선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DoJ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8년 전 세계에서 보고된 1840만 건의 아동 성적 학대 사례 중 1200만 건이 페이스북 메신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을 회피해 특정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게 만드는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은 공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어 향후 종단 간 암호화 기술뿐 아니라 장치 암호화, 암호화 어플리케이션 및 통합 플랫폼 간 암호화 등으로 감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가 프라이버시 침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률적 프레임워크의 최전선에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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