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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몬스터 구현' 웹3 UGC게임 아치루트, NFT 프로토콜 도입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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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스타일의 컴포지션과 플레이가 가능한 신개념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P2E(Play-to-Earn, 돈 버는 게임) 게임인 아치루트(ArchLoot)가 새로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프로토콜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아치루트는 업계 최초로 대화형 인터랙티브 NFT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NFT의 온체인(On-Chain) 구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온체인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송 내역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출시된 아치루트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몬스터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전투를 벌일 수 있는 RPG(역할수행게임) 게임이다. 수백 가지에 달하는 몬스터의 몸통, 머리, 하체, 액세서리, 색 구성표 등의 NFT 디렉토리를 선택해 몬스터를 조합할 수 있다.

이같은 몬스터 커스터마징을 통해 서로 다른 능력과 특징이 있는 NFT 부품을 강화하거나 결합하면 예상치 못한 기술과 버프를 발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색다른 만족감과 커스터마이징의 기쁨, 창의력을 펼칠 기회 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게임 내 속성을 잠금 해제하거나 재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플레이에 매력을 더한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NFT 프로토콜 EIP-4985 및 BEP-129는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메타데이터들을 온체인에 기록, 게이머의 활동을 보호해준다. 이들 프로토콜은 게임파이(GameFi)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루트(Loot)의 기능을 향상시켜 숫자 형태의 디지털 자산을 생성, 생태계 간 협업 장벽을 크게 낮춰준다. 

아치루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및 비가상자산 플레이어 모두에게 더 나은 플레이 방법과 점점 더 실행 가능한 수익화 방법, 사회적 연결 기회 등을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궁극적으로 기존 게임과 암호화 게임을 병합해 게임파이 업계의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아치루트는 뛰어난 그래픽 기술을 통해 화산, 황야, 강, 산, 얼음 벌판 등을 포함한 이국적인 배경을 구현하며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게이머는 PVE, PVP, 클랜 워즈, 기타 야생 장애물 코스 등 다양한 모드에서 기괴한 생명체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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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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