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갑 일렉트럼(Electrum)에 가해진 취약점 공격(exploit)으로 인해 현재까지 총 2500만 달러(287억3750만원) 이상이 탈취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동일한 형태의 공격이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난 8월 말에도 대규모 탈취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8월 공격으로 두 명의 지갑 사용자가 각각 1400BTC(184억원), 36.5BTC(4억8134만원)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뵈그틀린(Thomas Voegtlin) 일렉트럼 개발자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18개월 동안 웹사이트에 경고 메시지를 게시했다. 사용자는 피싱에 취약한 구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취약점을 노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독일과 영국에서 각각 해당 공격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동일한 형태의 공격이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난 8월 말에도 대규모 탈취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8월 공격으로 두 명의 지갑 사용자가 각각 1400BTC(184억원), 36.5BTC(4억8134만원)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뵈그틀린(Thomas Voegtlin) 일렉트럼 개발자는 “공격을 피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18개월 동안 웹사이트에 경고 메시지를 게시했다. 사용자는 피싱에 취약한 구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취약점을 노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독일과 영국에서 각각 해당 공격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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