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주노·팬텀 등 "테라 기반 프로젝트 돕겠다"

폴리곤(MATIC), 주노(JUNO), 팬텀(FTM) 등 다양한 체인들이 테라(LUNA) 네트워크의 붕괴로 테라를 떠나는 프로젝트 팀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Kujira, Stader Labs, LunaBulls, LunarFlip, Hero NFT 등 프로젝트들은 테라 네트워크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라이언 와트(Ryan Wyatt) 폴리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들 개발자와커뮤니티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자본을 투입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한편 주노 체인은 자사 네트워크로 온보딩을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백만개의 주노 토큰(JUNO)을 인센티브로 제공하자는 거버넌스 제안이 올라왔다. 팬텀 또한 "공식적인 보상 및 마케팅, 커넥팅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Regen Network, FetchAI, Stargaze, Injective Protocol 등의 네트워크가 테라 프로젝트 온보딩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사진출처 = Terra Daily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