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수요가 공급 앞지를 것…다이아몬드와 같아"

마리온 라부르(Marion Laboure) 도이치은행 리서치(Deutsche Bank Research)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BTC)의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 비트코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리온 애널리스트는 2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을 다이아몬드에 비유하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믿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게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총 공급량이 2100만개 중 1900만개가 이미 채굴됐다"며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강조했다. 

이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가 임박하다"며 "높은 위험과 변동성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가상자산 규제에 국제 기관의 참여가 필수적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사진 = CN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