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1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 보도를 인용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같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 주요 시범 운영 도시 슝안지구(Xiong'an)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서브웨이, 유니온 페이 등 미국계 기업 19곳이 참여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확인했다.
신화통신도 "디지털 위안의 결제는 오직 위챗(WeChat), 알리페이(Alipay), 퀵패스(QuickPass)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올해 4월 최초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위안화 실험을 시작한 중국은 지난 5일 디지털 위안화 추산 거래액이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858억 원)라 발표했다.
또 지난 주에는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어치의 디지털 위안화 복권 추첨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CBDC 도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 주요 시범 운영 도시 슝안지구(Xiong'an)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스타벅스, 맥도날드, 서브웨이, 유니온 페이 등 미국계 기업 19곳이 참여했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공식 확인했다.
신화통신도 "디지털 위안의 결제는 오직 위챗(WeChat), 알리페이(Alipay), 퀵패스(QuickPass)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올해 4월 최초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위안화 실험을 시작한 중국은 지난 5일 디지털 위안화 추산 거래액이 1억 6,200만 달러(한화 약 1,858억 원)라 발표했다.
또 지난 주에는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 원)어치의 디지털 위안화 복권 추첨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CBDC 도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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