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이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채굴 플랫폼 마이닝 시티(Mining City) 및 비트코인 볼트(BTCV)를 폰지 사기로 보는 견해를 유지 중이며 운영자를 징역형에 처할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닝 시티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으로 비트코인 볼트로 채굴 보상을 지불한다. 플랫폼 클라우드 채굴권을 다년 단위 패키지로 판매하는 마이닝 시티는 하루 수익금 100달러(한화 약 11만 원)를 약속한다. 가장 비싼 패키지는 1만 2,000달러(한화 약 1,300만 원)에 이른다. 사측은 진짜 채굴장치로 채워진 외부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필리핀 SEC는 "마이닝 시티의 계획은 피라미드 구조"라 발표하며 "투자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어 당국은 "마이닝 시티 운영자들은 고발될 경우 최대 500만 페소(1억 달러 이상)의 벌금과 2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비트코인 볼트는 지난 8월 1일 사상 최고가인 489달러(한화 약 56만 원)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85.27%하락한 72달러(한화 약 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닝 시티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으로 비트코인 볼트로 채굴 보상을 지불한다. 플랫폼 클라우드 채굴권을 다년 단위 패키지로 판매하는 마이닝 시티는 하루 수익금 100달러(한화 약 11만 원)를 약속한다. 가장 비싼 패키지는 1만 2,000달러(한화 약 1,300만 원)에 이른다. 사측은 진짜 채굴장치로 채워진 외부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필리핀 SEC는 "마이닝 시티의 계획은 피라미드 구조"라 발표하며 "투자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어 당국은 "마이닝 시티 운영자들은 고발될 경우 최대 500만 페소(1억 달러 이상)의 벌금과 2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비트코인 볼트는 지난 8월 1일 사상 최고가인 489달러(한화 약 56만 원)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85.27%하락한 72달러(한화 약 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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