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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18일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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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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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BTC 선물 계약 10월 최대 규모...기관 수요 뚜렷"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선물 계약이 10월 최대치를 달성했다 보도하며 기관의 비트코인 수요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했다.

매체는 10월 만기 백트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 400개 이상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전했다.

백트는 미국내 기관투자자들을 위해 글로벌 거래소 그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운영하며 백트의 거래량은 기관 활동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 금융 컨설팅사 CEO "비트코인, 올해 말 급등할것...2017년과 유사"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이 17일(현지시각) 글로벌 금융 컨설팅 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 최고 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비트코인(BTC) 가격이 올해 연말까지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나이젤 그린은 드비어 그룹 회사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투자 업계에 2017년 가격 상승과 같은 미니 붐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온 체인 지표와 세계 정치, 경제, 사회 혼란으로 연말 전 가격 급등을 시사하는 투자 활동이 상당히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 엔젤리스트 CEO "비트코인 다시는 3,000달러에 살 수 없어"

우버, 트위터의 엔젤 투자자이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투자자로 유명한 벤처 투자 플랫폼 엔젤리스트(Angelist) 최고 경영자(CEO)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가 17일(현지시간) 팟 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다시는 3,000달러(한화 약 343만 원) 수준에 도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달러를 시장에 공급할 것이다"라며 "거시경제의 위기를 직감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 "스웨덴에 CBDC 필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가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 스테판 잉베스(Stefan Ingves)가 스웨덴 정부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스테판 잉베스 총재는 보고서를 통해 CBDC 정식 발행을 위한 스웨덴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크로나(e-Krona)의 법률 기반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에이브(AAVE) 창업자 "스테이블 코인은 자기만의 가격 연동 대상 찾길"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에이브(AAVE) 창업자 스타니 쿨레쵸프(Stani Kulechov)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와 같은) 주권 화폐와 반드시 가치 연동을 하려하기보다 자기만의 특별한 가격 연동 대상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 적었다.


▶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중립'→'탐욕'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공시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 제공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가 어제(52포인트)보다 4포인트 오른 56포인트로 '탐욕'을 기록했다. 


▶ 미 마약단속국 요원, 테더(USDT)로 뇌물 받아

미국 법무부(DOJ)가 16일(현지시간) 중남미 마약 카르텔 자금 세탁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미국 마약단속국(DEA) 요원이 테더(USDT)를 뇌물로 수령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디크립트(Decrypt)의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5명의 중국 출신 용의자들은 12년간 마약 카르텔을 위해 백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세탁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들은 DEA 요원과 마약 카르텔을 소개하는 조건 등으로 테더를 요구했고 수사 결과 실제 해당 요원의 가상자산 계좌로 테더가 전달됐다.


▶ 가상자산 투자펀드 "BTC보유자 디파이 관심↑...내년 20배 증가 예상"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이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투자펀드 DTC 캐피탈 투자 총괄 스펜서 눈(Spencer Noon)의 트위터 글을 소개하며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높은 디파이 관심을 보도했다.

스펜서 눈에 의하면 현재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를 위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 잠긴 비트코인(BTC)의 양은 131,075BTC에 이르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0.6%를 차지하는 수치다.

그는 또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디파이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내년 말까지 현재보다 20배 많은 비트코인이 디파이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 외신 "주요 거래소 콜드월렛 비트코인 지속 감소"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이 17일(현지 시간)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BTC) 콜드월렛의 비트코인(BTC)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거래소 해킹 등의 사태를 겪으며 사용자들이 거래소와 같은 제3자에게 자산을 예치하는 방식보다 자신이 직접 핫 월렛 등에 보관하는 경향이 증가했음을 지적했다.


▶ 필리핀 SEC "마이닝 시티·비트코인 볼트는 폰지...운영진 징역형 처할수도"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이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채굴 플랫폼 마이닝 시티(Mining City) 및 비트코인 볼트(BTCV)를 폰지 사기로 보는 견해를 유지 중이며 운영자를 징역형에 처할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 바이낸스, 6,800만 달러 상당 BNB 소각

17일(현지시간) 세계적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13번째 바이낸스 코인(BNB) 소각을 단행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이번 소각으로 6,800만 달러(한화 약 780억 원) 상당의 2,253,888 BNB가 소각됐다.

소각이란 개인키가 없는 가상자산 지갑 주소로 자산을 전송해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공급량을 감소시켜 투자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나 새로운 코인·토큰 발행 등을 목적으로 행해진다.


▶ 모네로(XMR), 하드포크 완료

개인 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XMR)가 17일(현지시간) 하드포크를 마쳤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 Crypto)가 전했다.

모네로는 네트워크에 CLSAG(Compact Linkable Spontaneous Anonymous Group)서명 방식을 도입해 보다 빠른 거래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 아타리 VCS 콘솔, 아타리 토큰 이용해 게임 구매 한다

글로벌 아케이드 게임사 아타리(Atari)가 새 콘솔 아타리 VCS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아타리 토큰 결제 기능을 도입해 인터넷을 통한 게임과 아이템 구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보도했다.

아타리는 올 5월 라이트코인(LTC)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타리는 또 아타리 토큰 외에 아타리 자체 스테이블 코인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3.8% 상승 예정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3.8% 상승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블록 데이터 공개 서비스 와이즈(Wise)에 따르면 난이도 조정 시간은 한국시간 10월 17일 오후 11시 52분으로 예정됐다.

채굴 난이도 조정은 가상자산의 희소성 유지 등을 위해 알고리즘 연산 난이도를 조정하는 것으로 작업증명(PoW) 알고리즘 방식을 채택한 비트코인은 매 2016번째 블록마다 난이도를 조정한다.


▶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알케미, 가스비 알림 서비스 도입

알케미 측은 "매주 계약을 작성해야하는 개발자들이 가스 가격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낮은 가격에 스마트 계약을 발행할 수 있다"며 알림 서비스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알케미는 또 이자 농사에 참여하는 농부들도 낮은 가스 가격에 거래를 원하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알케미는 "앞으로도 개발자들의 요청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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