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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멕시코 기업 40%, 블록체인·가상자산 활용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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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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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멕시코 2020/2021 암호화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 다수 멕시코 기업가들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 개인정보 보호 연구 센터가 멕시코 전역 기업 대표 3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기업 40%가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도입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1%는 ‘가상자산에 관심이 있다’며 가상자산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들 기업의 51%는 ‘자산 관리 및 거래 처리 목적으로 블록체인을 구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37%는 ‘스마트 계약 구현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팀은 “설문에 답한 기업 중 다수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보안 시스템을 개선하고 적절한 암호화 프로세스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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