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총리 "블록체인 선거 시스템 도입 제안…무너진 대중 신뢰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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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의 사디르 자파로프(Sadir Japarov) 총리가 "가까운 미래에 블록체인 기반 선거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공정한 선거로 대중의 신뢰가 바닥을 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블록체인 기술을 선거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6개월이면 충분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4일 치러진 총선에서 소론바이 젠베코프(Sooronbay Jeenbekov)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과 친정부 성향 정당들이 90%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했다는 잠정 개표결과가 나오자, 야당 지지자들은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총선 불복 시위를 벌였다. 이에 젠베코프 대통령은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그는 "불공정한 선거로 대중의 신뢰가 바닥을 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블록체인 기술을 선거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6개월이면 충분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4일 치러진 총선에서 소론바이 젠베코프(Sooronbay Jeenbekov)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과 친정부 성향 정당들이 90%에 가까운 의석을 차지했다는 잠정 개표결과가 나오자, 야당 지지자들은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총선 불복 시위를 벌였다. 이에 젠베코프 대통령은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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