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속보

[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22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공유하기
▶피에르 로차드 비트코인어드바이저리 창업자 "비트코인, 완전 보급 전 가격 유동성 발생할 수밖에"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자문 업체 비트코인어드바이저리(Bitcoin Advisory)의 창업자 피에르 로차드(Pierre Rochard)가 "비트코인(BTC)이 (여분 없이) 완벽하게 보급되기 전까지는 가격이 변동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일직선의 형태로 우상향했다면 투기 수요가 엄청나 리스크가 훨씬 커졌을 것이다. 자산의 가치가 아닌 차트에 의존해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거 유입돼 거품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블록쇼', 싱가포르 통화청 손잡고 개최…'블록체인·가상자산' 논한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블록쇼(BlockShow)가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과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자산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제이슨 딘 "비트코인 '1만 2000달러' 돌파 엄청난 진전"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제이슨 딘(Jason Deane)이 "비트코인이 1만 2000달러(약 1360만원)를 돌파한 건 엄청난 진전이다. 이 구간에서의 저항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1만 2000달러에 도달한 게 세번째다. 펀더멘탈이 점점 다져지면 더 큰 상승세가 찾아올 것이다. 기술적인 분석과 지원을 통해 추가 가격 상승을 노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트맥스, '고객 신원확인' 일정 앞당겨…"50% 이상 검증된 계정"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맥스가 미국 규제기관으로부터 고소 당한 이후 모든 고객에게 신원확인을 완료할 것을 요청했다.

애초 비트맥스는 고객에게 내년 2월 초까지 신원확인을 마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최근 고소 당하며 예정일보다 3개월 빠른 다음달 5일까지 확인 작업을 마쳐야 한다며 계획을 수정했다.

비트맥스 관계자는 "신원 확인 요구 사항을 더욱 빡빡하게 진행하는 게 요즘 업계의 트렌드다. 비트맥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자산의 50% 이상이 검증된 계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OKEx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강세지만 '올라타기' 신중해야…'1360만원' 수성 여부 중요"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의 애널리스트 네오(Neo)가 "비트코인(BTC)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충동적인 '올라타기'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만 2350~1만 2500달러(약 1400만원~1416만원) 구간에 두터운 매도 압력이 존재한다. 1만 2000달러(약 1360만원) 수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 구간에서 지지선을 확보한다면 중장기적으로 투자를 노려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사 '모드홀딩스', 현금 보유량 '10%' 비트코인 투자 선언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런던거래소 상장 기업 모드글로벌홀딩스(Mode Global Holdings PLC)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의 10% 비트코인(BTC)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모드글로벌홀딩스는 "투자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결정했다. 코로나19와 최저 수준의 금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모드글로벌홀딩스 등 글로벌 대기업의 비트코인 매수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도 4억 2500만 달러(약 4815억원)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래리 서막 더블록 리서치 총괄 "모드글로벌홀딩스 비트코인 투자 예정액 '11억'에 불과"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업체 더블록의 리서치 총괄 래리 서막(Larry Cermak)은 "런던 증권거래소 상장사 모드글로벌홀딩스(Mode Global Holdings PLC)가 현금 보유량의 10%를 비트코인(BTC)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들이 보유한 현금은 지난 6월을 기준으로 볼 때 72만 2000파운드(약 11억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6.7 BTC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모드글로벌홀딩스가 좋은 홍보를 했다"고 덧붙였다.


▶독일 중앙은행 이사 "CBDC 결제수단으로 사용돼야…'가치저장소' 인식시 은행 위협"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크하르트 발츠(Burkhard Balz) 독일 중앙은행 이사가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CBDC는 결제수단의 하나로 사용돼야 한다. 가치저장소의 성격으로 바라봐선 곤란하다. 은행의 탈중개화를 야기할 수 있어 신용도를 약화시킬 위험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CBDC를 올바르게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찾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스마트컨트랙트를 기존 결제 시스템과 연계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집단지성' 가상자산 베팅 폴리마켓, '400만 달러' 조달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비트코인(BTC)이 금에 버금가는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금 위원회(The World Gold Council)가 발표한 보고서는 "현재 러시아 내 투자 수단은 저축·외화·부동산·보험·가상자산·금 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상자산과 금은 5, 6위에 랭크됐으며 설문 응답자 중 각각 17%, 16%가 이들 자산에 투자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가상자산의 부상은 러시아의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대한) 엄청난 갈망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현재 러시아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상자산 채택률이 높은 국가다"고 설명했다.


▶페이팔, 내년 자사 월렛 '가상자산' 쇼핑 지원…'2600만개' 가맹점 사용 가능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페이팔(PayPal)이 내년부터 온라인 월렛을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사고 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핑까지 가능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페이팔 온라인 월렛 사용자는 2600만개에 달하는 가맹점에서 가상자산으로 쇼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미국에서 페이팔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수주 동안 지갑에서 가상자산을 직접 거래할 수 있다.

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CEO는 "중앙은행과 기업이 함께 새로운 형태의 가상자산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페이팔이 가상자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드래곤엑스, '입출금' 중단…'오케이엑스' 여파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드래곤엑스(DragonEx)가 오케이엑스(OKEx)의 지속적인 인출 동결로 인해 플랫폼에서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중단했다.

드래곤엑스 관계자는 "오케이엑스의 동결 조치로 인해 고객과 중앙집중식 거래소 사이의 신뢰가 훼손됐다. 이에 따른 여파로 드래곤엑스 플랫폼의 서비스도 악화됐다"고 밝혔다.

드래곤엑스는 현재 플랫폼 입출금을 재개하기 위해 구조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만약 다음달 2일까지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거래소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


▶스위스, '가상자산 ATM' 갈수록 늘어…'돌더그랜드호텔' 도입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비트코인(BTC) ATM 기기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스위스에 설치된 가상자산 ATM 기기만 102개에 달한다.

최근 취리히에 위치한 돌더그랜드(Dolder Grand) 호텔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 코인 △이더리움 등 4개의 가상자산을 지원하는 ATM 기기를 설치했다. 이로써 돌더그랜드에 투숙하는 고객은 원할 때 언제든지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돌더그랜드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가상자산 ATM 기기의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나프로토콜, '123억' 투자유치…커뮤니티·메인넷 출시 박차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나프로토콜(Mina Protocol)의 개발진이 1090만 달러(약 12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이 주도했다. 이외에도 △비싱벤처스(Bixin Ventures) △해시키캐피탈(HashKey Capital) △엔지씨벤처스(NGC Ventures)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미나프로토콜 개발진은 유치한 자금을 기반으로 커뮤니티 구성에 나선다. 메인넷은 내년 초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디어 "美 대선 결과 어떤 식이든 비트코인에 유리해"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레더블은 "미국 대선의 결과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비트코인(BTC)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트럼프는 재임 기간 '친시장'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펼쳤다. 중국 흔들기도 계속될 것이다. 미국 증시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기에 자연스레 비트코인도 유리한 포지션에 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은 최근 ‘강력한 추가 경기 부양’, ‘기후변화와 관련한 인프라 투자’, ‘신재생 인프라 투자’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술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비트코인에게는 호재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연중 신고점' 경신…'1만 2750달러' 거래 中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연중 신고점을 경신했다. 약 3억 5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인 페이팔(PayPal)이 비트코인의 거래 및 결제를 허용한 게 호재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21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만 2750달러(약 14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중 신고점인 1만 2488달러(약 1416만원)를 넘어섰다. 이달 들어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7% 가량 시세가 튀어올랐다.

페이팔이 가상자산을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약 2600만개에 달하는 가맹점에서 비트코인으로 쇼핑이 가능해졌다. 또한 미국 페이팔 이용자들은 앞으로 수 주 이내 페이팔 지갑에서 가상자산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