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고래비율 여전히 위험구간…바닥 판단 이르다"

비트코인(BTC) 거래소 고래비율이 여전히 위험구간에 있으며 바닥을 판단하기 이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빈당(BinhDang)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저자는 기고문을 통해 "BTC 72시간 단순이동평균(SMA) 기준 거래소 고래 입금 비중(Exchange Whale Ratio)은 여전히 위험구간에 있으며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 급락에 시장의 거품·과열이 해소되면 거래소 고래비율이 0.85~0.9 범위로 내려간다"며 "시장이 건강해지면 이 비율이 0.8~0.85 사이에 유지되며 다시 상승장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BTC EWR 지표는 0.9를 상회해 시장은 여전히 약세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