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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CME, 미결제 약정 수 2위 등극…은행·기관 시장 유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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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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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이 “시카고 선물 거래소(CME) 미결제 약정 증가는 은행 및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유입 증가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CME는 바이낸스(Binance) 및 비트멕스(Bitmex)를 제치고 오케이엑스(OKEx)에 이어 미결제 약정 수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CME는 10월 무려 1500건의 계약을 추가했으며, 이번 주에만 약 8억 달러(9027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매체는 샤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 소셜 캐피털(Social Capital) 최고경영자(CEO) 발언을 인용, “페이팔(Paypal) 소식이 있은 직후 모든 주요 은행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비트코인 지원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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