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알트코인을 상장하기 전 증권성 여부를 엄격히 심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브라이언은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은 거래소에 상장하기 전 매우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며 "첫 번째 단계에서 '미등록 증권' 해당 여부를 검토하며, 증권이라고 판정되면 코인베이스에 상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다음은 해당 코인의 사이버 보안을 살핀다"며 "스마트 컨트랙트 결함, 조작 및 범죄 악용 가능성 등 적법성 테스트를 통과하고 고객 보호 기준을 충족하면 상장이 최종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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