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라인 넥스트, '도시' 내 브랜드 스토어 오픈…NFT 프로젝트 5개 최초 공개 外

▶라인 넥스트, '도시' 내 브랜드 스토어 오픈…NFT 프로젝트 5개 최초 공개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도시(DOSI)'의 티저 웹사이트에 '도시 스토어(DOSI Store)'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 및 브랜드사는 도시 스토어에 입점해 NFT를 판매할 수 있다.

현재 스토어에는 △알파크루즈(AlphaCrewz) △나우 드롭스(NOW. Drops) △지옥(Hellbound) △다이아 티비(DIA TV) △아뽀키(APOKI) 등 5곳의 브랜드가 최초로 입점하여 NFT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크립토퀀트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고점…이내 하락할 것"

크립토퀀트가 2일 이더리움(ETH) 활성 주소 추이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고점"이라며 "이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날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는 "일반적으로 이더리움 활성 주소가 고고점(Higer High, 현 위치에서 고점)에 도달했을 때 가격 상승을 기대한다. 하지만 현재 이더리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과도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 17일 '벨리곰 NFT' 발행…신세계 '푸빌라'와 경쟁한다

롯데홈쇼핑이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벨리곰 대체불가능토큰(NFT)' 1만개를 발행(민팅)하면서 유통업계간 NFT 시장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2일 뉴스핌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17일에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18일에는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벨리곰 NFT를 발행한다. 벨리곰은 클레이튼(KLAY)기반으로 발행돼 신세계의 '푸빌라 NFT'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이정엽 부장판사 "블록체인으로 산업혁명 수준의 변화 생길 것"

이정엽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가 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으로 산업혁명 수준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판사는 현재 세계 최대 법조인 블록체인 커뮤니티인 '블록체인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책 '블록체이니즘 선언'을 낸 바 있다. 그는 책을 통해 "현재의 네트워크는 소멸하거나 가치가 줄어들고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폐공사, NFT 기반 금 교환권 출시…"금 0.1g도 거래 가능"

금 1g을 10개로 쪼개서 살 수 있는 실물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금 교환권이 출시된다.

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는 1g의 카드형 골드바를 10개로 나눈 0.1g 미니골드 상품권을 시범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니골드(0.1g)상품권은 공사 최초로 NFT를 적용한 디지털 제품교환권이다.

구매자는 조폐공사 쇼핑몰에 접속해 미니골드(0.1g) 상품권을 구입하면 PIN 번호를 발급 받는다. 발급 사이트에 접속해 PIN 번호를 입력하고 발급 신청을 누르면 NFT 골드교환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