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최근 연구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비트코인(BTC)·스테이블 코인보다 나은 국제결제 수단이라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CB는 연구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커 국제결제에 활용하기 어렵다"며 "비트코인은 10분마다 정산되는데, 정산 시점까지 가치 변동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로 비트코인 결제는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확장성과 속도도 문제지만 탭루트 및 라이트닝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자체 성능을 향상시키지 않는다면 본질적으로 비싸고 낭비적이다"고 분석했다.
반면 "CBDC는 외환과 호환성이 높아 국제결제에 더 적합하다"며 "CBDC의 주요 이점은 통화 주권의 보존, 중앙은행과 같은 중개자를 통한 즉시 지불의 용이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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