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약 19시간의 대만 방문을 마치고 3일 오후 한국으로 출발했다.
펠로시 의장이 탄 전용기가 이날 오후 6시 2분(현지 시각)께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을 이륙했다.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의 배웅을 받으며 그가 탄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은 TVBS 등 대만 방송이 생중계했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펠로시 의장은 1997년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 이후 25년 만에 대만을 찾은 최고위급 미국 인사다.
다른 5명의 미 의원과 함께 지난 1일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펠로시 의장은 이날 저녁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그는 4일 한국에서 국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마지막 순방지인 일본으로 떠난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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