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가 이더리움(ETH) 하드포크 체인이 정상 작동할 경우 거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데리비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만약 하드포크된 체인의 가치가 지분증명(PoS) 기반 ETH의 0.25%를 초과하고, 체인이 안정화돼 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자금 정산은 출금용 월렛에 자동 처리될 것"이라며 "병합 직전 이더리움 관련 자금에 스냅샷(snapshot)을 시행할 예정이며, 정산은 해당 자금에 기반해 이뤄질 것"이라고 공지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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