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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노량해전 NFT 선보여…수수료 전액 軍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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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광복절을 맞아 업비트 NFT를 통해 '노량해전 대체불가토큰(NFT)'을 선보이고 수수료 전액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장병들에게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량해전 NFT는 정규하 웹툰 작가가 프랑스 최대 출판사와 함께 출간한 작품 '노량'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생동감 있게 만화적 시각으로 펼쳐낸 것이 특징이다.


노량은 프랑스 흥행에 이어 한글 번역본이 국내에서도 출판됐으며, 이번 노량해전 NFT를 통해 디지털로 재탄생된다. 광복절을 맞아 업비트 NFT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고정가 판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나무는 노량해전 NFT에 대한 수수료 수익 전액을 구세군을 통해 군부대에 기부한다. 특히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며, 부대 필요 기자재와 간식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광복 77주년이라는 뜻깊은 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노량해전 NFT'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수수료 전액을 포함해 ESG 사업 일환으로 수해 복구를 위해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는 장병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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