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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셀시우스 CEO, 파산 전 회사 거래 전략에 개입해 손실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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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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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 최고경영자(CEO)가 셀시우스 파산 직전 몇 개월 동안 회사의 거래 전략에 개입해 손실을 야기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셀시우스 CEO는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둔 1월 회사의 거래 전략을 총괄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그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해 수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매도를 지시했으며, 재매수하는 과정에서 50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가 매매를 직접적으로 통제하면서 회사의 전 최고투자책임자 프랭크 반 에텐(Frank van Etten)과 여러 차례 충돌했고, 반 에텐은 2월 회사를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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