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호재' 이오스(EOS), 전일 대비 10%대 상승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오스(EOS)가 전일 대비 10% 이상 상승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21일 이코노믹리뷰는 "이오스가 2000원대를 회복했다. 대부분의 가상자산 시세가 크게 하락한 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오스는 '3세대 가상자산'으로 불리며 2017년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처음 시작됐다. 자체 메인넷은 2018년 출시됐다.

이오스 네트워크 재단은 EOSIO가 커뮤니티 운영 기반의 앤틸로프(Antelope)로 리브랜딩됐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전한 바 있다. 9월 21일에는 만델 3.1 업그레이드를 위한 하드포크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앤틸로프는 차세대 웹3.0 상품과 서비스 구축을 위한 개방형 프레임워크다.

EOS는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10.80% 오른 1.4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